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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4년 01월 03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4-01-02 [22:57] count : 103
미 증시, 금리 상승, 애플 악재 등으로 나스닥 중심 약세
미국 증시 리뷰
2 일(화) 미국 증시는 연말 랠리에 대한 부담 속 경제지표 부진, 미 국채금리 및 유가 상승, 애플 투자의견 하향 및 ASML 중국 수출 허가 취소 등이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혼조세 마감 (다우 +0.07%, S&P500 -0.57%, 나스닥 -1.63%) 미국 S&P 글로벌 12 월 제조업 PMI 는 47.9(예상 48.2, 전월 49.4) 기록하며 부진. 중국 12 월 차이신 PMI 는 50.8(예상 50.4,전월 50.7)으로 2 개월 연속 확장국면, 4 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집계측은 생산과 신규수주의 증가로 전망은 개선되고 있지만 높은 실업율이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 있고 기업들은 채용, 원자재 구매, 재고 관리 등에서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를 표명.12 월 31 일에 발표된 중국의 공식 제조업 PMI 는 49.0(예상 49.6, 전월 49.4)로 3 개월 연속 위축 되면서 6 개월만에 최저치 FT 는 올해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 금액이 1170 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상업용 부동산 대출은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갚아나가는 상품이 많아 대출 만기일에 원금을 모두 갚아야 함. 원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재융자를 받아야 하지만 고금리로 인해 대출금리가 두배 이상 상승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부동산 소유자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불안 지속.조 바이든 행정부는 네덜란드 ASML 의 심자외선(DUV) 장비의 마지막 중국 수출을 비공식 압박을 통해 틀어막는 등 대중 반도체 견제를 강화. 현지시간 1 일, 지난해 말까지 DUV 의 중국 수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던 ASML 이 노광장비 3 대를 중국에 마지막으로 수출하려 했으나 미국의 개입으로 취소했다는 보도.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화웨이가 자국산7 ㎚(나노미터 10 억분의 1m) 프로세서를 스마트폰에 탑재한 후 미국의 반도체 수출통제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업종별로 헬스케어(+1.8%), 유틸리티(+1.4%), 에너지(+1.2%) 강세, IT(-2.6%), 산업재(-0.9%), 경기소비재(-0.9%) 약세. 애플(-3.58%)은 바클레이즈에서 아이폰 중국 판매 부진을 예상하며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약세. 작년말 출시된 아이폰15 가 기대보다 부진한 상태이며 아이폰 16 도 비슷할 가능성이 높고, MR 하드셋 등을 포함 하드웨어 카테고리들이 전반적으로 취약할 것으로 예상. ASML(-5.0%) 중국 수출 취소 보도에 엔비디아(-2.73%), 마이크론(-3.52%), AMD(-5.99%), AMAT(-4.75%) 등 반도체주 동반 약세.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국내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 긍정적인 출발했지만, 미국 증시에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조정을 맞으면서 상반된 출발을 하게 된 상황. 이는 지난해 나스닥이 여타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급등세를 기록한데에 따른 기술적 및 심리적인 반대급부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매크로 상 주요국 증시 강세의 원동력이었던 금리의 급격한 되돌림이 발생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판단.여전히 연준이 생각하는 금리인하 횟수(3 회)와 시장이 생각하는 금리인하 횟수(6 회)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은 상태이기에, 당분간 금리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증시에도 변동성을 유발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 메인 변곡점은 1 월 FOMC 겠지만, 4 일(목) 12 월 FOMC 의사록과 5 일(금) 12 월 비농업부문 고용 결과가 이 같은 분위기를 다시 긍정적으로 돌릴 수 있는 1 차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 그 전까지 한국이나 미 증시 모두 시장 참여자들이 지수 방향성 베팅보다는 개별 업종 내 재료들에 주목하면서 종목 장세가 전개될 전망.전일 국내 증시는 원/달러 환율 급등, 주중 매크로 이벤트를 둘러싼 대기심리에도, 반도체 등 12 월 수출 호조,셀트리온의 합병 시너지 기대, 금투세 폐지 기대감 등으로 반도체,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연출하면서 상승 마감(코스피 +0.6%, 코스닥 +1.4%).금일에는 지난 2 거래일 연속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속 미국 10 년물 금리 급등(3.9%대 진입), 나스닥 중심의 미국 증시 조정, 원/달러 환율 급등(역외 +9 원) 등 부정적인 대외 환경으로 인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업종 관점에서는 애플 밸류체인, 반도체주들의 주가 변화에 주목할 필요. 애플(-3.6%)은 외사 IB 에서 아이폰 15 포함 주력제품의 중국 시장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하향함에 따라 급락한 만큼 금일 국내 증시에도 관련 밸류체인주들의 주가 변동성 확대를 대비. 전일 국내 증시에서 수급이 집중되며 대장주 역할을 했던 반도체 업종의 경우, 네덜란드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등을 빌미로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4% 가까이 급락했다는 점이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한편, 전일자 기준으로 코스피는 장중 2,675pt 선을 터치하면서 2023 년 8 월 중에 기록했던 장중 전고점(2,668pt)을 넘어선 상황. 일간, 주간, 월간 이동평균선을 봐도 저항선을 모두 상향 돌파하는 등 기술적으로도 주가 상승 모멘텀이 살아있는 모습.이처럼 추가 상승에 대한 낙관론이 우위인 국면에서는 밸류에이션 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기는 함. 이런 측면에서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밸류에이션을 체크해보면, 2일 종가 기준 10.7배로 집계. 현재 주가 레벨과 유사한 구간이자 작년 연 고점이었던 8월 당시의 코스피 밸류에이션이 11.5배 내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 수준은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음.결국, 투자 심리 상 과열 분위기가 누적되고 있으며, 전일 미국 금리 급등, 나스닥 약세 등을 감안 시 단기적인 주가의 출렁거림이 발생할 여지는 있어 보임. 그렇지만, 상기 언급한 대로 2개월 연속 플러스 상승률을 보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모멘텀 등 양호한 펀더멘털 환경, 높지 않은 밸류에이션 부담에 무게 중심을 더 많이 가져갈 필요. 변동성 관리목적으로는 헤지가 필요하긴 해도, 중간중간 숨고르기 장세에서 과도한 주식 비중 축소는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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