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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지정학적 갈등 및 독일 GDP 부진에 하락
유럽 증시 리뷰 15 일(월) 미 증시는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갈등 고조, 독일 GDP 역성장 및 ECB 위원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 마감 (STOXX 600 -0.5%, DAX -0.5%, CAC 40 -0.7%) ECB 내 매파로 통하는 로버트 홀츠만이 올해 내내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4 월 금리 인하와 관련한 질문에 "금리 인하에 대해서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며 이어 "최근 몇 주간 우리가 본 것은 반대 방향을 가리킨다", "올해에는 인하가 아예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 미국이 홍해에서 미 군함을 향해 날아온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의 대함 순항미사일을 격추. 미국은 지난 12 일 영국과 함께 예멘 내 후티 반군 본거지를 타격했으며 다음 날에는 예멘에 위치한 반군 레이더 시설을 공격. 이에 이슬람권 국가들이 반발하며 중동 역내 확전의 긴장감이 고조. 이에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 카타르에너지는 15 일 안보상 이유로 홍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 독일 통계청은 2023 년 경제성장률이 -0.3% 감소한 것으로 발표, 팬데믹 초기인 2020 년 -3.8%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업 비중이 커 고금리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타격을 주변국보다 더 크게 받았다고 분석. ECB 가 금리 인하 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2 년 연속 경기 부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 제기.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라이칭더 당선인은 대만을 방문한 미국 대표단과 면담하며 ‘반중 친미’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도. 총선 직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아 친미 성향의 라이 당선인과 차이 총통에게 대만과의 관계 강화를 언급한 것은 차기 정부에도 대만을 향한 지원을 이어겠다는 의미로 해석. 그러나 중국은 관영 매체를 통해 라이칭더가 도발하면 “경제·군사·외교적 압력을 가하겠다”고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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