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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소매판매 서프라이즈, 금리 상승 등으로 약세
미국 증시 리뷰 17 일(수) 미국 증시는 견조한 미국 12 월 소매판매로 인한 금리인하 기대 되돌림 지속, 미국채 10 년물 금리 상승, 중국 경기 부진 및 아시아 증시 약세 등이 하방압력을 가하며 약세 (다우 -0.25%, S&P500 -0.56%, 나스닥 -0.59%) 미국 12 월 소매판매 MOM 0.6%(예상 0.4%, 전월 0.3%), 자동차 제외 근원 소매판매 MOM 0.4%(예상 0.2%, 전월 0.2%) 기록하며 예상치 상회. 견조한 연말 소비에 힘입어 백화점(3.0%), 자동차(1.1%), 무점포소매(1.5%), 의류(1.5%) 등을 중심으로 증가. 가구(-1.0%), 전자제품(-0.3%), 헬스케어(-1.4%), 주유소(-1.3%)는 감소. 12 월 CPI 가 0.3%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물가 상승에 따른 판매금액 증가분을 제외하더라도 소비가 증가했음을 시사. GDP 계산하는 데 사용되는 통제그룹(식품 서비스업, 자동차 판매점, 건축자재 상점, 주유소는 제외) 매출은 0.8% 증가, 7 월 이후 최고치 기록. 12 월 수입물가지수 역시 MOM 0.0%(예상 -0.5%, 전월 -0.5%) 로 예상치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 강화. 연준은 1 월 베이지북에서 대부분 지역에서 고용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 “구직 대기자 증가, 이직률 감소, 기업의 선별적 채용 확대, 임금상승 압력 완화 등 노동시장의 냉각을 시사하는 신호가 거의 모든 지역에서 1 개 또는 복수로 나타났다”고 언급. 또한 미국 전역에서 제조업 활동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지적.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여름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많다고 언급. 또한 최근 홍해의 지정학적 위험이 유럽의 공급망 혼란과 소비자물가에 위협이 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필수소비재(-0.1%), 헬스케어(-0.2%), 금융(-0.5%)의 낙폭이 가장 작았고, 부동산(-1.9%), 유틸리티(-1.5%), 경기소비재(-0.9%)의 낙폭이 가장 컸음. 애플(-0.52%), 알파벳(-0.72%), 아마존(-0.95%) 등 주요 빅테크 하락. 테슬라(-1.98%)는 중국내 차량 가격 인하에 이어 독일내 모델 Y 판매가격을 8% 인하한다는 보도에 수요부진 우려 부각. 프랑스에서는 최대 6.7%, 네덜란드에서는 최대 7.7%, 노르웨이에서는 5.6%~7.1% 인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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