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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4년 04월 25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봉프로
날짜 2024-04-24 [23:10] count : 114
미 증시, 테슬라 주가 급등에도 혼조세
미국 증시 리뷰
24 일(수) 미국 증시는 테슬라(+12.1%)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 급등에도, 내구재 주문 호조에 따른 금리 상승, 주 후반에 몰린 MS, 메타, 알파벳 실적, 3 월 PCE 물가 경계심리로 하락 마감(다우 -0.11%, S&P500 +0.02%, 나스닥 +0.10%).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0.9%), 유틸리티(+0.6%), 경기소비재(+0.6%) 등이 강세, 산업재(-0.8%), 헬스케어(-0.3%), 금융(-0.2%) 등이 약세.
테슬라(+12.1%)는 1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음에도, 컨퍼런스콜에서 저가형 모델 출시 등으로 통한 수익성 경영,자율주행 로봇택시 출시 계획 유지 등을 언급한 효과로 인해 급등. 메타(-0.5%)는 장 마감 후 발표한 1 분기 실적이 컨센을 상회했으며 연간 CAPEX 가이던스도 상향했지만, 전반적인 2 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컨센을 하회했다는 소식에 시간외에서 주가가 15%대 급락 중.
IBM(+1.1%)도 1 분기 실적이 컨센을 소폭 하회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업체 하시코프 인수 계획을 발표한 것이 추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시간외에서 주가가 8%대 급락 중에 있음. 포드(+0.1%)는 장 마감 후 발표한 1 분기 실적이 상업용 트럭 사업 부문 호조로 인해 컨센을 상회한 가운데,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함에 따라 시간외에서 2%대 내외 주가 급등 중.
미국의 3 월 내구재주문은 2.6%(MoM)으로 전월(0.7%)에 비해 큰 폭 증가했으며, 컨센(2.5%)도 소폭 상회. 반면, 핵심 내구재 주문은 0.2%(MoM)으로 전월(0.1%)에 비해 소폭 늘어났으나, 컨센(0.3%)은 소폭 하회.
독일의 4 월 Ifo 기업환경지수는 89.4 로 전월(87.9)에 비해 개선됐으며, 컨센(88.9)도 상회. 경기기대지수도 99.9 로 전월(87.7) 및 컨센(88.9)를 모두 상회. Ifo 측은 서비스 업체들의 호조로 인해 경기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들의 비즈니스 만족도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경제지표에 민감한 환경임을 감안 시, 전일 3 월 자동차, 항공기 제외한 내구재 주문 증가세의 둔화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유입될 수 있는 요인. 그럼에도 시장금리가 상승한 것은 미국 1 분기 GDP 성장률 및 PCE 지표에 대한 경계심리 유입된 것으로 판단하며, 빅테크 실적 발표 이후 밸류에이션 수준과 가이던스에 따른 급등락 나타날 수 있음.
메타는 시간외 10%대 급락 중. 1Q24 매출 364 억 달러(가이던스 345 억 달러, 시장 전망치 361 억 달러), EPS 4.71 달러(시장 전망치 4.32 달러) 기록하며 지난 4 분기 가이던스를 상회했음에도, 2 분기 가이던스를 365 억~390 억 달러로 제시하며 예상치 383 억 달러를 하회한 점이 급락 요인. 지난 1 월 4 분기 실적 당시 매출 400 억 달러, EPS 5.33 달러 기록하는 서프라이즈 이후 시간외 13% 급등했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하고 물가 하락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가이던스 및 밸류에이션에 더 무게를 싣고 있다고 판단.
이러한 측면에서 테슬라의 주가 강세는 실적 부진 악재 선반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숏커버링 추정 매수세 유입,가이던스 기대감 충족 때문이라고 판단. 테슬라는 1Q24 실적에서 가격인하로 인한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 시간외 급등 보이며 국내 이차전지, 자율주행 관련주 급등세 견인. 요인은 1) 지난 1 월 4 분기 실적 발표 당시 2025 년말로 확인된 2.5 만달러대 저가형 전기차 모델 2 의 양산 시점을 올해 말 또는 2025 년 초로 앞당기겠다는 발언에 중국 저가형 전기차에 대해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유입. 2) FSD 라이센싱 언급 및 8 월 8 일에 공개될 로보택시에 대한 계획 구체화.
지난 주 증시 하락 요인 중 하나인 AI 수요 불확실성은 완화되었다고 판단. 엔비디아, 마이크론 제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대 상승한 점 감안 시 결국 AI 수요부진에 대한 우려보다는 엔비디아 밸류에이션 부담이 더 크게 작용. 테슬라 25 억달러의 잉여현금흐름 적자 요인 중 10 억 달러가 AI 인프라 자본지출이었음을 확인, 엔비디아 주요 고객사인 메타는 올해 자본지출 규모 가이던스 기존 300~370 억 달러에서 350~400 억 달러로 큰폭 상향하고 AI 로드맵 달성을 위한 목적임을 언급.
25 일 미국 장전 미국 GDP 성장률 발표, 장 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실적 예정. GDP 성장률 컨센서스 2.5%(4 분기 3.4%)로 예상치 상회 시 고금리 환경 유지되며 성장주 대비 소비재, 경기 민감업종으로 로테이션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
24 일(수) 국내증시는 미 국채금리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 등 위험선호심리 개선되며 낙폭이 컸던 반도체, 이차전지 중심으로 강세 (KOSPI +2.01%, KOSDAQ +1.99%) 금일에는 시장 금리 상승에 대형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일부 나타날 것으로 예상. 다만 그동안 하락 후 1~2%대의 주가 복원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600 선 하단을 유지하며 낙폭과대 중소형주 중심으로 개별 종목 장세 예상.
업종별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이차전지 소재 및 장비로 단기 수급 유입 예상하며, 기존 주도주 전력기기는 호실적 이후 목표주가 상향, AI 및 데이터센터 수요 재확인으로 주가 추가 상승 여력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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