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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10 년물 금리 4.6%대 진입 등으로 약세
미국 증시 리뷰 29 일(수) 미국 증시는 연준의 경기동향보고서(베이지북)을 통해 확인된 미국 경제의 완만한 성장, 미 7 년물 국채 입찰 부진 등으로 10 년물 금리가 4.6%대 진입한 가운데, 31 일 예정된 PCE 물가 경계심리도 지속된 여파로 하락 마감(다우 -1.1%, S&P500 -0.7%, 나스닥 -0.6%). 업종별로는 기술(-1.8%), 산업재(-1.4%), 소재(-1.4%), 유틸리티(-1.3%) 등 전업종이 약세. 미국 금리 상승 여파로 엔비디아(+0.8%)를 제외한 AMD(-3.8%), 슈퍼마이크로(-.4.0%) 등 주요 AI주들은 동반 약세. 세일즈포스(+0.7%)는 장 마감 후 발표한 1 분기 실적과 2 분기 가이던스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에 시간외에서 16%대 폭락 중. 연준의 5 월 베이지북에서는 대부분 연준 관할 지역세서 소폭 혹은 완만한 경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 경기 상황에 민감한 소비 품목들은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약화된 것으로 확인. 또 타이트한 대출 여건과 고금리로 인해 대출 증가세는 정체된 흐름을 보였으며, 고금리 여파로 인해 부동산 판매가 둔화됐다고 평가. 경제 전망에 대해서도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관적인 전망이 다소 증가했다고 언급. 국제통화기금(IMF)은 ‘24 년 중국 경제성장률을 기존 4.6%에서 5.0%로, ‘25 년 성장률을 기존 4.1%에서 4.5%로 상향 조정. 연초에 추정했던 것에 비해 1 분기 GDP 가 높게 나왔고 최근 중국 정부의 추가 정책을 반영했다는 점이 상향 조정의 배경이라고 언급. 다만, 인구 고령화 및 생산성 둔화로 경기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면서 ‘29 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5%에서 3.3%로 하향 조정. 김주현 금융위원 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실효성 논라에 대해 인센티브와 관련해 기재부와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상법 개정에 대한 논의도 있다고 답변. 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율적으로 공시하고, 이런 노력에 대해 시장이 반응하고, 기업 내에서도 투자자를 보호하는 문화가 형성되도록 하자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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