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 070-5223-2261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파월 “금리인하 안 서두른다”...뉴욕증시는 역대 최고 [월가월부]
글쓴이 GO TRADING
날짜 2024-10-01 [01:25] count : 134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1월 기준금리 인하폭이 지난달 단행한 빅컷보다 축소될 것을 시사했다.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뉴욕증시는 이 같은 발언에 하락세를 이었으나 장 종료전 투심이 회복되며 상승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04% 상승한 4만2330.1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42% 상승한 5762.48, 0.38% 상승한 1만8189.17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모두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열린 미 실물경제협회(NABE) 연례 회의에서 연준이 ‘시간을 두고(over time)’ 금리를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가 전반적으로 견조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만일 경제가 대체적으로 예상한 대로 흘러간다면, 정책은 시간을 두고 중립적인 입장으로 움직일 것”이라면서 “그러나 우리는 정해진 코스 위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리스크는 두 가지”라며 “우리는 미팅 때마다 결정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라는 연준의 두 가지 책무에 전념할 뜻을 밝혔다.

그러나 파월은 경제 데이터가 일관되게 나온다면 올해 두 차례 0.25%포인트씩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이는 시장에서 바라는 오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시 0.5%포인트 인하 기대에는 못미친다.

파월 의장은 “FOMC는 금리를 서둘러 인하해야 한다고 느끼지 않는다”면서 “만일 경제가 예상대로 진전된다면, 올해 두 번 더 인하가 되고 총 0.5%포인트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향해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 상황이 가격 압력의 추가적인 완화를 위한 조건을 갖추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고용시장의 추가 둔화를 막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해 고용시장의 추가 냉각이 필요하다고 믿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의 베이비스텝 시사에 시장도 빅컷에 대한 기대가 줄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11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빅컷을 단행할 확률을 지난 27일 53%에서 이날 34%로 크게 떨어졌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935 뉴욕증시, 금주 연준 동향·기업 실적 주목 [출근전 꼭 글.. GO-TRADING 2024-01-15 205
934 [굿모닝 증시]美증시 혼조 마감… 코스피 강보합 출발 전망.. GO-TRADING 2024-01-12 190
933 뉴욕증시, CPI·실적 앞두고 상승…나스닥 0.8%↑마감.. GO-TRADING 2024-01-11 221
932 美소비자물가 대기 모드…환율 1320원 중심 등락 전망[외.. GO-TRADING 2024-01-11 190
931 CPI 발표 앞두고 혼조세…다우 0.4% 하락 [뉴욕증시 .. GO-TRADING 2024-01-10 230
930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나스닥 2.2%↑ 마감.. GO-TRADING 2024-01-09 203
929 [이번주 증시 전망] 美 금리 기대 축소…코스피 2500~.. GO-TRADING 2024-01-08 199
928 나스닥 5일 연속 하락..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월가월부] GO-TRADING 2024-01-05 207
927 고용 호조 속 혼조세…월가, 애플 투자의견 또 강등 [뉴욕.. GO-TRADING 2024-01-05 219
926 금리 인하 기대 이르다?…3대지수 연초 이틀째 '하락' [.. GO-TRADING 2024-01-03 219
925 잦아지는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나스닥 1.2%↓[월스트리.. GO-TRADING 2024-01-04 237
924 국채금리 치솟고 애플 매출 악화 전망에 뚝..나스닥 1.6.. GO-TRADING 2024-01-03 215
923 새해 첫 거래일, 나스닥 1.63%↓…애플, 바클레이즈 혹.. GO-TRADING 2024-01-03 199
922 "트럼프 지지층 잡자"…美 공화 대선 후보들 "당선시 트럼.. GO-TRADING 2024-01-02 223
921 中 경기불안에 日지진까지…새해 첫 날 환율 1290원대로 .. GO-TRADING 2024-01-02 221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