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 070-5223-2261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끈적한 ‘물가’와 차가운 ‘고용’…환율 1350원선 등락 지속[외환브리핑]
글쓴이 GO TRADING
날짜 2024-10-11 [00:19] count : 159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50원선에서 등락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물가가 예상보다 끈적하고 고용시장은 여전히 냉기가 감돌면서 글로벌 달러화 강세는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환율은 상승 압력을 이어가겠으나, 아시아 통화 약세가 진정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

1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48.4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50.15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6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355.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350.15원)보다는 5.05원 올랐다.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소폭 웃돌며 끈질긴 모습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보다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1% 상승보다 높은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 올라 마찬가지로 시장 예상치 2.3%를 상회했다. 9월 근원 소비자물가도 전년 동기 대비 3.3% 오르며 시장 예상치 3.2%를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도 0.3% 올라 예상치 0.2%를 상회했다.

또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1년 2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고용 둔화 우려가 커졌다. 지난 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5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보다 3만3000명 늘어난 수치이자 시장 예상치 23만1000명을 웃도는 수치다. 또한 작년 8월 첫째 주의 25만80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기도 했다.

실업보험이 늘어나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내릴 여력이 더 생긴다. 하지만 시장은 이미 금리인하 기조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어 예상치보다 많은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고용 불안을 자극하는 재료로 받아들였다.

여기에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연준 인사의 발언도 나왔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소비자물가 발표 후에 “(인플레이션의) 이런 변동성은 11월에 (금리 인하를) 잠시 멈춰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부합한다”며 11월 금리동결 가능성은 “분명히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겹치며 연준의 금리인하 경로가 매끄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물가와 고용 우려에 연준 인사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까지 겹치며 달러화 강세는 더욱 지지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10일(현지시간) 오후 7시 23분 기준 102.8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이자, 전일대비 보합이다.

아시아 통화는 약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08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주 토요일에 개최될 중국의 재정정책 브리핑에 대한 기대감이 위안화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엔화 역시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약화되면서 약세가 진정됐다.

달러화 강세를 쫓아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만큼,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며 환율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시아 통화 강세에 환율 상단은 지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이날 장중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25bp(1bp=0.01%포인트)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예상대로 한은이 금리를 인하한다면 한미 금리 차 확대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환율은 튀어오를 수 있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380 "공화당 이긴다" 기대감에 美증시 3일째↑[뉴욕마감](종합.. GO-TRADING 2022-11-09 267
379 공화당 우세에 들뜬 美 증시, 3일 연속 상승 [뉴욕마감].. GO-TRADING 2022-11-09 283
378 [굿모닝 증시] 美 높은 실업률에 달러화 약세…코스피, 외.. GO-TRADING 2022-11-07 246
377 [이번주 증시 캘린더] 밀리의서재·티에프이…7개사 공모 청.. GO-TRADING 2022-11-07 294
376 '파월 쇼크' 연장, 달러 강세…환율, 1420원대 추가 .. GO-TRADING 2022-11-04 296
375 연준發 쇼크지속, 美증시 4일째↓...국채금리·달러↑[뉴욕.. GO-TRADING 2022-11-04 297
374 [굿모닝 증시]美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탭'…국내 증시도.. GO-TRADING 2022-11-03 296
373 파월 '매파' 발언에 美증시 '쑥대밭'...나스닥 3%↓[.. GO-TRADING 2022-11-03 260
372 금리 발표 'D-2'…연준 눈치보는 美증시 '하락' [뉴욕.. GO-TRADING 2022-11-01 275
371 美 10년 국채 4.06%…나스닥 -0.93% 출발 [데일.. GO-TRADING 2022-11-01 273
370 [굿모닝 증시]11월 FOMC 영향권 접어든 韓 증시…美증.. GO-TRADING 2022-10-31 328
369 美 최종금리 인상 상향 가능성…환율, 1420원대 추가 상.. GO-TRADING 2022-10-31 297
368 [오전 시황] 코스피, 美 기술주 실적 부진 영향에도 22.. GO-TRADING 2022-10-28 241
367 [굿모닝 증시]빅테크 약세에 혼조 마감한 美 증시…코스피 .. GO-TRADING 2022-10-28 341
366 美연준 속도조절 기대에 弱달러…환율, 1410원대 하락 예.. GO-TRADING 2022-10-27 278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