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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이른 더위 예상, 온열질환 주의!
※ (온열질환)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열탈진, 열사병 등)을 뜻함 ○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온열질환의 발생현황과 특성을 파악하여 이를 알림으로써 폭염에 의한 국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 전국의 협력 응급실(‘21년 496개)을 통해 온열질환자의 응급실 진료 현황을 신고 받아,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매일 게시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www.kdca.go.kr) → 정책정보 → 기후변화 → 폭염 → 감시체계신고현황/감시체계 상세신고결과 □ 질병관리청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일원화된 폭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2021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범정부 폭염 종합 대책’ 기간에 맞춰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2020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기간 : 2020.5.20.~9.13. ○ 또한, 지자체가 감시 결과를 충분히 활용하여 폭염 대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별 온열질환자 신고현황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의「2020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연보」에 따르면, ○ 2020년「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1,078명(사망자 9명 포함)으로 2019년 1,841명(사망자 11명 포함) 대비 41.4%(763명) 감소하였으며, 이는 역대 가장 길었던 2020년 장마*의 영향으로 생각된다. ※ 온열질환자수: (’16년)2,125명→ (’17년)1,574명→ (’18년)4,526명→ (’19년)1,841명→ (’20년)1,078명 * 기상청 ‘2020년 여름철 기상특성’ 보도자료(’20.9.8.): 장마기간 (’20년) 중부 54일, 남부 38일, 제주 49일; (평년) 중부‧남부‧제주 모두 32일 - 발생 시기는 평년과 달리 6월 초여름과 8월 늦여름에 집중되어 전체 온열질환자의 84.1%가 6월과 8월에 신고되었다. ○ 2020년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남성, 단순 노무종사자가 많았고 실외, 낮 시간(12-17시)에 많이 발생했으며 질환 종류는 열탈진이 가장 많았다. ○ 2020년 신고된 온열질환 추정 사망사례는 총 9명으로, 50대 이상(6명), 실외(7명)에서 많이 발생했으며, 모두 열사병으로 추정(9명)되었다.
- 초여름 갑작스런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 기상청 2021년 여름 기후전망(2.23.), 3개월 전망(4.23.) ○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하여 폭염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작업 시에는 건강상태를 살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심뇌혈관·당뇨병·치매·정신질환 등)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인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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