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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 감산 효과 커지며 연속 상승세 |
글쓴이 |
GO-TRADING |
날짜 |
2018-01-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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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효과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지난주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2월물은 주간기준 배럴당 4.56%(2.81달러) 상승한 64.4달러에 마감했다.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글로벌 원유 수급 균형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발언하며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 감산 합의를 둘러싼 우려를 완화해 유가 상승세가 연장되며 6거래일 연속 올랐다. 달러 약세 역시 유가상승에 기여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2월물은 주간기준 온스당 1.36%(18달러) 상승한 1,338.3달러에 마감했다. 미 달러 약세에 금가격은 4개월래 최고치에 도달했다. 독일의 연립정부 구성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로화가 달러 대비 상승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전주 대비 톤당 0.07%(5.5달러) 하락한 7,112.5달러에 마감했다. 연초를 맞아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전기동은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3월물 옥수수는 전주 대비 부셀 당 1.13%(4센트) 하락한 347.25센트에 마감했다. 소맥 3월물은 2.43%(10.55센트) 하락한 420.5센트에, 대두 3월물은 0.74%(7.25센트) 하락한 962.5센트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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