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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고점 부담 속 ASML,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실적 부진 등으로 약세 미국 증시 리뷰 15일(화) 미국 증시는 고점 부담이 상존한 가운데, ASML 실적 쇼크,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가이던스 부진, 유가 4%대 급락 등에 따른 반 도체, 바이오, 에너지 업종의 동반 약세 여파로 하락 마감(다우 -0.75%, S&P500 -0.76%, 나스닥 -1.01%) 미국의 10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11.9를 기록하며 컨센서스(3.4)와 전월치(11.5)를 크게 하회, 제조업황 위축세 지 속.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신규 주문 지수는 전월 9.4 → -10.2, 운송 지수는 전월 17.9 → -2.7, 재고 지수는 0.0 → -7.5, 배송시간 지수는 전월 -1.1 → -3.2로 하락. 다만, 6개월 후 경기 기대감을 반영하는 기업환경 지수는 전월 30.6 → 38.7로 상승. 한편, 당초 현지 시간 16일(수)에 발표될 것으로 예정되었던 반도체 설비기업 ASML의 3분기 실적이 하루 일찍 공개됨. 3분기 실적개선 에도 불구하고 향후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인해 ASML 주가는 16%대 급락. ASML은 내년 순매출 전망치는 지난 가이던스 범위 절반 수준인 300~350억 유로로 제시. 또한, 3분기 순예약은 26억 유로에 그치며 시장 컨센서스(56억 유로)를 대폭 하회하는 수준. AI의 강력 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기존 반도체 부문의 실적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딘 점이 가이던스 하향 조정의 주된 요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내 한번 또는 두번의 금리 인하가 합리적일 것이라는 기존의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유지. 또 한, 2%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와 완전 고용이라는 책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미 연준은 신중하게 점진적인 금리 인하를 진행할 것이라 고 언급. 주요 종목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M7 종목 중 애플(+1.1%), 알파벳(+0.3%), 아마존(+0.08%), 테슬라(+0.19%) 등은 상승한 반면, 마이크 로소프트(-0.1%), 메타(-0.7%), 엔비디아(-4.69%)는 하락. 업종별로 살펴보면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 대신 군사 시설을 타격하 겠다고 밝힌 이후 유가가 4%대 급락한 영향으로 에너지 업종(-3.0%)이 크게 하락. 또한, 미국 정부의 AI 반도체 국가별 수출 상한 설 정, ASML 3분기 실적 쇼크 등에 반도체주 급락하며 전제 지수 하락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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