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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트럼프 당선 가능성, 시장금리 급등으로 혼조세 미국 증시 리뷰 21일(월) 미국 증시는 빅테크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숨고르기 양상을 보인 가운데 미국채 10년물 금리 급등, 차익실현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다우 -0.80%, S&P500 -0.18%, 나스닥 +0.27%) 중국 인민은행(PBOC)은 1년,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10%, 3.60%로 25bp씩 인하, 지난 7월 10bp 인하 이후 3개월 만에 금리 인하 단행. 금번 LPR 금리 인하는 지난주 인민은행장이 예고했던 수준의 인하 폭이며, 지난달 지급준비율, 역레포금리, MLF 금리 를 인하한데 이은 경기부양성 통화정책 완화로 풀이. 미국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9월 경기 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한 99.7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및 전월 수정치(-0.3%) 대비 둔화 속도 확대,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7개월 연속 전월 대비 하락세 지속. 집계측에 따르면, 최근 미국 선행지수 둔화는 글로벌 제조업 황 부진 여파로 인한 공장 신규 주문이 감소한데 기인한다고 언급. 이와 더불어, 미 대선 불확실성 등 경제 활동 불확실성을 감안한다 면 올해 말과 내년 초까지 미국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공격적인 금리 인하보다는 점진적인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는 기존의 주장을 재반복. 또한, 현재 금융시 장 유동성은 충분하다고 언급하며 대차대조표 축소(양적 긴축)를 조만간 멈출 필요가 없다고 주장.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 재 또한 향후 몇 분기 동안 완만한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언급. 다만, 고용시장의 급격한 둔화세가 나타난다면 더 공격적인 금리 인 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강조. 주요 종목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M7 종목 중 애플(+0.63%), 마이크로소프트(+0.15%), 알파벳(+0.40%), 아마존(+0.04%), 엔비디아 (+4.14%) 등은 상승한 반면 메타(-0.23%), 테슬라(-0.84%)는 하락.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IT(+0.9%)만 양(+)의 수익률 기록.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1% 후반선까지 급등함에 따라 대다수 종목들이 하락한 가운데 현금 창출 능력이 높은 대형 우량 기술주로 증시 자금이 이동했다고 판단. 특히, 이 날 엔비디아는 4%대 급등세를 시현한 가운데 140 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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