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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지표 부진에도 M7 실적 기대감 등으로 혼조세 미국 증시 리뷰 29일(화) 미국 증시는 고용 및 성장률 부진에도, 빅테크 3분기 실적 기대감 등에 힘입어 나스닥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 (다우 -0.36%, S&P500 +0.16%, 나스닥 +0.78%) 미 노동부에서 발표한 9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구인 건수는 744.3만 건을 기록하며 전월치(786.1만 건)와 시장 예상치(798만 건)를 크게 하회, 2021년 초 이후 최저치 수준. 구인 비율은 4.5%를 기록하며 전월(4.7%) 대비 악화했으며, 퇴직 비 율은 3.3%로 지난 달과 동일. 이직률 또한 1.9%로 지난 달(2.0%) 대비 하락. 구인 건수와 이직률이 동반 감소하며 고용시장 둔화가 진 행되고 있다고 판단. 미국 컨퍼런스보드에서 집계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8.7을 기록하며 전월치(99.2)와 컨센서스(99.5)를 모두 상회. 세부 지표를 살펴 보면 10월 현재 여건 지수는 전월 대비 14.2pt 상승한 138.0을 기록하였고, 소득 및 고용에 대한 단기 전망을 반영하는 10월 기대지수 또한 전월 대비 6.3pt 상승한 89,1을 기록. 소비자신뢰지수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 폭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소비자 들이 미래 미국 경기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확인. 미국 8월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325.0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4.2% 상승, 전월(4.8%)와 비교해 둔화하며 2023년 10월 (4.8%)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 동기간 20대 주요도시의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2% 상승하며 지난달(5.9%) 대비 둔화세. 집계측에 따 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023년 정점을 찍은 이후 전년대비 가장 작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주택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언급. 주요 종목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M7 종목 중 테슬라(-1.14%)만 하락하고, 그 외에 애플(+0.12%), 마이크로소프트(+1.26%), 알파벳 (+1.78%), 메타(+2.62%), 아마존(+1.3%), 엔비디아(+0.52%)는 상승. 업종별로 살펴보면, 빅테크 실적을 앞두고 커뮤니케이션(+1.6%), IT(+1.1%)는 상승한 반면, 유틸리티(-2.1%), 에너지(-1.4%)는 하락. 한편, 장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은 매출, 순이익 모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5%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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