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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대선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ISM 서비스업 PMI 호조에 상승 미국 증시 리뷰 5일(화) 미국 증시는 미 대선 디데이에 진입한 가운데 대선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 유입, ISM 서비스업 PMI 호조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감 등에 영향을 받아 3대 지수는 상승 마감 (다우 +1.02%, S&P500 +1.23%, 나스닥 +1.43%) 미국 10월 ISM 서비스업 PMI는 56.0을 기록하며 컨센서스(53.8)와 전월치(54.9)를 모두 상회, 4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며 확 장세 지속.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고용지수는 전월 48.1 → 53.0으로 상승, 공급업체 배송지수는 전월 52.1 → 56.4로 상승. 기업 활동 지수는 전월 59.9 → 57.2, 신규 주문지수는 전월 59.4 → 57.4로 하락, 다만 여전히 기준선인 50선 상회하며 확장세 지속. 한편, 같은 날 발표된 10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또한 55.0을 기록하며 서비스업황 호조세는 지속. 집계측에 따르면, 미 서비스업 부문은 제 조업 부문의 약세를 상쇄하고 4분기 초 전체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 미 상무부에서 발표한 9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844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9.2% 급증, 30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무역적자 기록.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 올해 미국의 무역적자는 696억달러 상승하며 11.8% 상승. 미국의 9월 수출은 전월 대비 1.2% 감소한 반 면, 수입은 전월 대비 3% 상승. 이는 10월 초 예정되었던 미 항만노조 파업을 앞두고 연말 시즌 전에 소비재 수입의 급증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 한편, 중국의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2.0을 기록하며 전월치(50.3)와 컨센서스(50.5)를 모두 상회, 중국 서비스업황은 22개월 연 속 확장 국면 지속.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견고한 신규 수출 주문과 더불어 비즈니스 활동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 또한, 향후 생산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내 서비스업체들은 고용도 늘리는 모습. 주요 종목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애플(+0.65%), 마이크로소프트(+0.73%), 알파벳(+0.3%), 메타(+2.1%), 아마존(-1.9%), 테슬라 (+3.54%), 엔비디아(+2.84%) 등 M7 종목 전체 상승.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경기소비재(+1.8%), 산업재(+1.7%), 유틸리티(+1.5%) 업종의 상승폭이 두드러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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