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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가격 경쟁력 커지며 지난주 반등 |
글쓴이 |
GO-TRADING |
날짜 |
2018-07-2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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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대두가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도 지난주 강세를 보였다. 최근 가격이 급락세를 보인 데 따른 반등세로 분석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12월물 옥수수는 부셸당 4.02%(14.25센트) 상승한 369센트에 마감했다. 9월물 소맥은 부셸당 3.82%(19센트) 오른 516.00센트에, 대두 11월물은 3.66%(30.5센트) 오른 864.75센트에 마감했다. 대두는 최근 급락으로 가격 경쟁력이 생겨 중국 외 국가로 수출이 증가하며 강세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0.81%(10.1달러) 하락한 1,231.1달러에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노동 시장은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에 근접했다”며 최선의 길은 점진적 금리 인상이라는 견해를 피력해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며 금값이 내렸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물은 배럴당 2.42%(1.69달러) 하락한 68.26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비축유 방출 가능성이 제기되며 유가 하락을 견인했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1,100만배럴로 지난 1985년 산유량 집계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주간 원유 재고는 584만배럴 증가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43%(89.5달러) 하락한 6,147.5달러에 마감했다. 달러화 강세와 미국·중국 무역전쟁에 다른 수요 둔화 우려 등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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