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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전망 내용
제목 2022년 04월 18일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04-18 [08:32] count : 143
​2022-04-11

美 긴축·中 경기 둔화에 코스피 0.27% 하락

미국의 고강도 긴축 움직임에 더해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도 약세를 나타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9p(0.27%) 하락한 2693.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34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증시를 끌어내렸으나 개인이 125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증시 하락을 방어했다. 기관은 장중 내내 순매도세를 보이다가 장 마감 직전 매수 우위로 전환해 2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발(發) 긴축 여파로 2700선이 무너진 2687.54에서 출발했다.

오전 한때 반등에 나서면서 2711선까지 올랐으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이탈이 계속돼 상승폭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2690선으로 떨어졌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 도시 봉쇄 여파가 커진 점이 국내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고강도 긴축을 예고한 가운데 중국에서도 물가 상승 신호가 뚜렷해져 인플레이션 부담을 가중시켰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 3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8.3% 급등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였던 8.1%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도 1.5%로 예상치인 1.3%를 웃돌았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 상하이 외에도 광저우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물류대란과 공급망 차질, 경기 둔화 우려감이 작용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날 아시아 증시도 중국 상해종합 -2.81%, 니케이225 -0.61%, 홍콩 항셍 -3.05% 등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현대차(1.7%) 삼성전자(0.15%)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는 친환경차 비중 20% 돌파 소식과 함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출시 발표에 전기차 생태계 확장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3%) 카카오(-2.96%) LG화학(-2.86%) 삼성SDI(-2.66%)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51%) 운수장비(1.59%) 보험(1.41%) 등은 올랐으며, 비금속광물(-4.16%) 의료정밀(-3.38%) 의약품(-1.25%)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2.9p(1.38%) 하락한 921.83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이 2512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증시를 지켰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1억원과 1479억원을 순매도하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코스닥 시장은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내림세로 마감했다.

천보(-6.64%) 엘앤에프(-6.43%)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니오와 테슬라 등 중국 주요지역 봉쇄로 인한 전기차 부품 밸류체인 생산 중단 소식에 급락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0.88%) 컴퓨터서비스(0.45%) 등이 상승했으나, 종이·목재(-4.39%) KOSDAQ100(-2.50%) 통신장비(-2.15%)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5%(8.0원) 오른 1233.1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2.77%를 돌파하는 등 미국채 금리 상승이 지속되면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6일(1235.7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1230원대로 올라섰다.

 

2022-04-12

美 10년물 2.79%까지 폭등…나스닥 -2.18%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 국채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11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13.04포인트(1.19%) 떨어진 3만4308.0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75.75포인트(1.69%) 내린 4412.53, 나스닥은 299.04포인트(2.18%) 빠진 1만3411.96에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인플레이션 수치와 그에 따른 금리상승에 주목했다. 12일 나올 3월 CPI가 전년 대비 8.4%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10년 물 미 국채금리가 한때 연 2.790%까지 치솟았다. CNBC는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경기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증시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국채금리 상승에는 중국 상하이 락다운에 따른 불안심리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술주는 타격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3.94% 하락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가 5.2% 급락했고 AMD도 3.59% 떨어졌다.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가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소식에 1.69% 오른 반면 테슬라는 4.83% 내렸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에 따른 수요 우려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97달러(4%) 하락한 배럴당 94.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2-04-13

코스피, 인플레 완화 기대감에 1.8%↑…271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13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정점 통과 기대감에 힘입어 2710선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49.73p(1.86%) 상승한 2716.49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640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증시 상승을 견인했으며 개인은 585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로 국내 증시 이탈 움직임을 이어갔다.

현지시간으로 전날 발표된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당초 우려보다는 낮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경계 심리가 소폭 누그러졌다.

3월 미국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8.5%로 1981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집계됐다.

다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6.5%로 시장 예상치(6.6%)를 소폭 밑돌았고, 전월 대비 기준으로도 0.3%로 상승세가 둔화했다.

인플레이션 유발 요인이었던 중고차 가격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35.3%로 높았으나 전월(41.2%)보다 떨어지면서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기관 매수세 유입과 원화 강세 전환에 외국인 매도세가 축소됐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저가매수가 유입돼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최근 연일 외국인이 이탈하면서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해온 삼성전자는 이날 2.54% 상승하며 6만8700원선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4.87%) 삼성SDI(3.81%) LG화학(2.57%) 삼성바이오로직스(2.28%) 등도 강세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77%) 운수장비(2.74%) 기계(2.63%) 등이 올랐으며, 섬유의복(-2.36%) 통신업(-0.9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13.49p(1.48%) 상승한 927.31로 거래를 끝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10억원과 34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88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카카오게임즈(-1.2%)와 위메이드(-0.93%)를 빼고는 모두 올랐다.

HLB(5.51%) 에코프로비엠(4.74%) 스튜디오드래곤(4.07%) 셀트리온제약(3.19%) 셀트리온헬스케어(3.01%) 등은 상승폭이 컸다.

또 일반전기전자(2.83%) 화학(2.46%) 오락·문화(2.03%)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였다.

증권가에서는 물가 상승세가 고점을 지나더라도 당분간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긴축 부담을 낳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성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의 정점 통과를 인플레이션 완화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며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 단절 변수가 해소되는 것은 아니어서 물가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고 밝혔다.

또 권희진 KB증권 연구원은 "이미 금융시장에 반영된 3개월 연속 기준금리 50bp 인상 전망이 후퇴할 만큼 충분조건은 만족하지 못했다"고 풀이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8.3원(0.67%) 떨어진 1227.9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달러인덱스가 미국 물가지표를 소화하며 다시 100선을 하회했다"며 "정부의 환율 안정 조치 발언 또한 원화 강세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2022-04.14

코스피 상승 마감…개인·기관 동반 매수

이날 코스피지수는 0.22포인트(0.01%) 오른 2716.71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매도세가 맞섰다. 개인과 국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863억원, 158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527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였다. 하루 만에 3108억원을 순매수했다. 그 외에 SK하이닉스(000660)현대차(005380) 등이 개인 순매수액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관은 삼성SDI(00640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을 각각 1456억원, 649억원어치 사들였다. 그 외에 LG이노텍(011070)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대한항공(003490) 등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지수 역시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전날보다 0.70포인트 오른 928.01(0.08%)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81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국내 기관은 각각 353억원, 27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증시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데는 금리 인상이나 외국인 수급기대를 비롯한 변수가 혼재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14일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로 전격 인상했다. 주상영 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상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다”고 밝혔다. 주 의장은 또 “물가 상승 압력이 예상보다 커졌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물가 오름세가 예상보다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져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사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대응책이다”라며 “원화 이탈로 인한 국내 증시 하락세의 위험도가 감소했기 때문에 주요 지수가 상승마감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금리 인상이나 옵션 만기일 같은 국내 증시 하락 요인이 있었으나 이는 미리 예상됐던 부분이라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 못했다”라며 “이에 따라 국내 증시가 개별 종목 단위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선 향후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을 비롯한 위험이 해소되면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띨 것이라 보고 있다. 박 연구원은 “미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한 만큼 당분간은 국내 증시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인플레이션이 잦아들고 국내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보인다면 증시 지수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4-15

美 국채금리 2.8% 돌파에 나스닥 -2.14%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한때 연 2.8%를 돌파하고 주요 기업들이 엇갈린 실적을 보여주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14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13.36포인트(0.33%) 내린 3만4451.2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4.01포인트(1.21%) 하락한 4392.59, 나스닥은 292.51포인트(2.14%) 떨어진 1만3351.08에 거래를 마쳤다. CNBC는 “이날 투자자들이 물가상승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하면서 10년물 국채 금리가 다시 2.8%를 웃돌았다”며 “시장이 기업 어닝과 인플레이션을 재평가하면서 증시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50 파크 인베스트먼트의 애덤 사르한 최고경영자(CEO)는 “현 단계에서 국채금리의 변동은 증시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앞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8.5%, 공급물가는 11.2%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채금리가 뛰면서 기술주들은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2.71%), 애플(-3.00%), 구글(-2.44%)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수합병(M&A) 의사를 밝힌 트위터는 장초반 급등에도 결국 -1.68%를 기록했다. 테슬라 역시 머스크 CEO의 자금조달 우려에 -3.66%를 보였다.

은행주는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씨티(1.54%)와 모건스탠리(0.75%)가 오른 반면 웰스파고는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에 -4.57%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내릴 수 있다는 우려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70달러(2.6%) 오른 배럴당 106.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타임스(NYT)는는 이날 EU가 러시아로부터의 원유 수입을 금지하기 위한 단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초안을 작성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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