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 070-5223-2261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오늘의 증시전망 내용
제목 2022년 06월 07일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06-07 [08:27] count : 169

​2022-05-30

코스피, 물가정점 기대감에 1.2% 상승…2670선 '턱밑'

코스피가 물가 정점 기대감에 상승했다. 지수는 1.2% 올라 2670선을 눈앞에 두고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38.05)보다 31.61포인트(1.20%) 오른 2669.66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일보다 0.92% 오른 2662.31에 출발해 장중 상승세를 늘리며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201억원, 355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8031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강세로 마감했다. 서비스업(2.25%), 유통업(1.88%), 비금속광물(1.70%), 전기전자(1.55%), 화학(1.45%), 제조업(1.25%)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SDI(-1.53%)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80%) 오른 6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2.09%), SK하이닉스(0.94%), 삼성바이오로직스(1.08%), 네이버(4.07%), 현대차(1.08%), LG화학(1.27%), 카카오(2.69%) 등이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 심리에 상승해 국내 증시 투자심리 회복을 견인했다"며 "환율이 1240원대까지 하락하며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수 유입 확대 또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6.3% 올라 40년 만의 최대폭이던 3월(6.6%)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인플레이션 완화가 주요 경제 지표 등에서 확인돼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강도를 낮출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것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3.97)보다 12.47포인트(1.43%) 상승한 886.4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0.94% 오른 882.17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36억원, 44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1199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HLB(-6.28%)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에코프로비엠(4.73%), 셀트리온헬스케어(0.33%), 엘앤에프(2.50%), 카카오게임즈(3.19%), 펄어비스(0.16%), 셀트리온제약(1.51%), 위메이드(10.13%) 등이 강세를 보였다.

 

2022-05-31

돌아온 외국인, 2개월만에 1조 넘게 매수...코스피는 2680선 회복

외국인 하루에 1조585억원 순매수
3월 24일 이후 2개월만
중국 증시ꞏ경제 회복에 한국 시장도 훈풍

31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사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이 상승장을 이끌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원 이상을 순매수했는데, 이는 지난 3월 24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24포인트(0.61%) 오른 2685.90으로 마감했다. 오전 중 한때 2654.32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키웠다.

상승장을 주도한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총 1조585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특히 시가총액 최상위주에 집중됐다. SK하이닉스(000660)를 1142억원, 삼성전자(005930)를 959억원어치 사들였다. 그 외에 기아(000270)KB금융(105560)NAVER(035420)현대모비스(012330)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이 외국인 순매수액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의 일일 순매수액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3월 24일(1조162억원 순매수)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외국인은 최근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액은 총 1조7000억원에 달한다.

반면 개인과 국내 기관은 각각 5094억원, 5852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개인은 3거래일 연속 ‘팔자’를 계속하고 있다. 3일 간 개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네이버였다. 네이버 주식을 총 1400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순매도를 지속하는 동안 네이버 주가는 26만원대에서 28만8000원으로 올랐다.

이날 코스피뿐 아니라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92포인트(0.78%) 오른 893.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의 상승은 개인 투자자가 이끌었다. 개인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총 593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외국인과 국내 기관은 각각 459억원, 118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1위 업체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가 모두 3% 넘게 올랐다. 지난 밤 미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7% 넘게 급등하자,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5일 간 16% 가까이 상승하며 760달러에 근접한 상태다.

증권 업계에서는 이날 우리 증시가 중국 증시에 동조화됐다고 해석한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 넘게 상승 마감했으며, 홍콩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홍콩H지수는 오후 5시(한국 시간) 기준으로 1.44% 오르고 있다.

중국 증시의 상승은 경제 지표의 호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6으로 전월 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PMI는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기준선인 50보다 위에 있으면 경기 확장 국면에, 50보다 밑에 있으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다고 해석한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달 상하이 봉쇄 여파로 2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이달 들어 경기 위축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하락(원화 가치 상승)도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237.2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지난 12일 1300원선 턱밑까지 올랐으나, 이후 꾸준한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2-06-01

“바닥 아니다”…나스닥 0.41%↓

다우 -0.67%·S&P -0.63% 기록
바이든 “연준의 독립성 존중” 밝혀
WTI, 0.35% 하락한 114.67달러

[서울경제]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한번 시장을 짓누르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31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22.84포인트(0.67%) 내린 3만2990.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26.09포인트(0.63%) 떨어진 4132.15, 나스닥은 49.74포인트(0.41%) 하락한 1만2081.39에 마감했다. 피터 부크바 브리클리 어드바이저리 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아직 인플레이션과 통화긴축, 금리상승 같은 주요 이슈 측면에서 숲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적지 않다. 유로존의 5월 인플레이션 수치는 8.1%를 기록해 7개월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원유수입 금지 소식에 초반에 유가가 오른 것도 불안감을 키웠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만나 “인플레이션이 최우선 과제”라며 “연준과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연준의 통화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이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러시아를 산유량 합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0센트(0.35%) 하락한 배럴당 114.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EU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부분 금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장중 120달러에 육박한 수준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하락했다.

 

2022-06-02

美 '경제 태풍' 우려 재부각…국내 증시 약세 전망

국내 증시가 휴장한 지난 2거래일 동안 미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지난 1일(현지시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경제상황 보고서(베이지북)에서 수요 부진이 언급된 점과 양적긴축 시행에 따른 금리 상승 부담,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의 "경제에 닥칠 허리케인(태풍)에 대비하라"는 발언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4% 하락했고, 다우존스와 나스닥은 각각 1.2%와 1.1% 빠졌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 = 지난밤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美 공급관리자협회가 발표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56.1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 54.5를 훌쩍 넘어섰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미국의 구인 규모는 1140만명으로 지난달보다 45만5000명이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1135만 명은 웃돌았다.



그러나 연준의 고강도 긴축 행보는 지속될 것으로 투자자들은 예상하면서 벤치마크 금리인 미국 국채 10년물은 6bp 가량 상승하며 2.9%선을 돌파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9bp 상승하며 2.6%대에 안착했다. 달러 인덱스는 0.8% 상승했고, WTI 유가도 0.5% 오른 115.26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최근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점진적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는 만큼, 낙폭과대 종목을 선정하면서 종목의 밸류에이션 요인을 철저히 검증할 필요가 있겠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지난달 3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의장의 회동 자리에서 인플레이션이 대응은 원론적인 논의에 그치면서 실망감을 유발한 상황이다. 정부나 중앙은행 입장에서도 수요 진작 이외에는 별다른 통제 방법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인플레이션을 대응하는 과정에서 경기 침체 발생 여부이며, 현재 시장 분위기는 "경제에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다"는 JP 모건 CEO의 경고처럼 침체 쪽으로 주가를 반영하려는 모습이다.

하지만 제조업 PMI, 소비자심리지수 등 주요 데이터들이 개선되고 있으며, 중국의 봉쇄조치 해제 및 본격적인 부양책 시행까지 나서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침체 논쟁 과정에서 증시 변동성은 수시로 확대될 전망이지만, 지표상 침체 증거가 부족하고, 밸류에이션상 진입 메리트도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할 때 현시점에서 과도한 현금 비중 확대와 같은

보수적인 위험 관리는 지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국내 증시는 전거래일 MSCI 리밸런싱 발 외국인 1조원대 순매수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지만, 오늘은 휴장기간 발생했던 미국발 부담 요인으로 약세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5월 수출이 전년대비 21.3% 증가하며 예상치(19.3%)보다 웃돈 점이 국내 증시의 장중 하단을 지지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 한국 경제는 중국과 매우 밀접하고 제조업을 중심으로 증시가 연동되는 경향이 있다. 중국 '제로 코로나' 기조가 강화되면서 경제 활동이 제한되면서 국내 증시는 발목이 잡혔다. 중국 제조업 PMI는 3개월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다, 5월은 봉쇄 완화 기대감으로 반등해 기준치에 근접했다. 원화 가치는 봉쇄 이후 위안화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미국 긴축과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동시에 작용하며 원달러 환율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봉쇄 완화는 원·달러 환율 하방 압력을 높여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 환경을 만들었다.

중국 봉쇄 완화는 한국 제조업 기업의 이익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줬다는 점에서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 이번 반등은 증시의 순환적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우선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해 인플레이션 정점 확인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국내 기업이 받은 중국 봉쇄 영향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중국 봉쇄 완화 방향성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극단적 위험 회피 심리는 일단락됐다. 중국 수출 회복과 외국인 수급의 조합에서 아이디어를 찾아야 한다.

 

2022-06-03

연준 금리 속도조절 기대감에…나스닥 2.69%↑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2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435.05포인트(1.33%) 오른 3만3248.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75.59포인트(1.84%) 상승한 4176.82, 나스닥은 322.44포인트(2.69%) 뛴 1만2316.90에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인터뷰가 이슈였다. 그는 이날 CNBC에 “지금 (금리인상의) 일시 중단 가능성은 거의 없다(very hard to see)”라며 “우리의 정책 목표인 2%까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는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시에 “만약 우리가 월간 수치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속도가 줄어드는 것을 본다면 약간 느린 속도로 진행하는 것이 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나오면 금리인상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동의했다.

이날 나온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민간고용 수치가 예상을 크게 밑돈 것도 속도조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장에서는 3일 나올 5월 고용보고서에서도 비농업 일자리가 32만8000개 증가해 전월(42만8000개)보다 증가치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모인인 OPEC+가 이전보다 증산 규모를 확대했다는 소식에도 공급 우려에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61달러(1.40%) 오를 배럴당 116.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OPEC+는 정례 회의를 열고 오는 7∼8월 각각 하루 64만8000 배럴을 증산하는 데 합의했다. 기존 증산량은 하루 43만2000 배럴이었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오늘의 증시전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203 2022년 08월 01일 GO-TRADING 2022-08-01 125
202 2022년 07월 25일 GO-TRADING 2022-07-25 153
201 2022년 07월 18일 GO-TRADING 2022-07-18 131
200 2022년 07월 11일 GO-TRADING 2022-07-11 152
199 2022년 07월 04일 GO-TRADING 2022-07-04 148
198 2022년 06월 27일 GO-TRADING 2022-06-27 168
197 2022년 06월 20일 GO-TRADING 2022-06-20 148
196 2022년 06월 06일 GO-TRADING 2022-06-13 157
195 2022년 06월 07일 GO-TRADING 2022-06-07 169
194 2022년 05월 30일 GO-TRADING 2022-05-30 131
193 2022년 05월 23일 GO-TRADING 2022-05-23 134
192 2022년 05월 16일 GO-TRADING 2022-05-16 128
191 2022년 05월 09일 GO-TRADING 2022-05-09 180
190 2022년 05월 02일 GO-TRADING 2022-05-02 143
189 2022년 04월 25일 GO-TRADING 2022-04-25 154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