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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7월)는 한 주간 $50후반에서 $53.50까지 하락했다 . 주초 OPEC+ 감산 연장 기대와 쿠싱 지역의 홍후 피해로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며 유가가 지지됐다 . 하지만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우려가 수요 기대를 낮췄고 , EIA 에서 발표한 미 원유 재고가 시장이 예상했던 100만 배럴 감소보다 적은 28만 배럴 감소에 그쳐 원유 수요 성수기인 드라이빙 시즌 진입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를 무색케 했다 . 수요 부진의 근본적인 원인은 전세계적인 자동차 판매 부진과 더불어 미국내 가솔린 수요 감소 때문으로 미 중부 지역 대규모 홍수에 따른 주행 거리 감소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
유가는 120일선 지지에 실패한뒤 금요일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과 트럼프의 멕시코 관세 부과 소식에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며 5.5% 급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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