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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전망 내용
제목 2022년 06월 27일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06-27 [08:30] count : 168
​2022-06-20

“어디까지 바닥인가”...연중 최저점 찍은 코스피, 2300대 마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와 긴축 공포에 2390선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2300대에 장을 마감한 것은 지난 2020년 11월 4일(2357.32)로 거래를 마친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90포인트(-2.04%) 하락한 2391.03선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37% 오른 2449.89에 출발했지만, 다시 하락 전환했다. 장 중 한때 2391.27까지 떨어져 전날 장 중 기록한 연저점(2396.47)을 경신했다.

우리나라 증시가 급락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에 돌입하자 외국인들이 대거 순매도를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6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기관은 4449억원, 개인은 183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005930)의 주가 약세는 지속됐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4% 내린 5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4% 하락했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73220)(-3.29%), SK하이닉스(000660)(-1.9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20%), NAVER(035420)(-1.47%), 카카오(035720)(-3.60%)등이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SDI(006400)(0.54%)와 현대차(005380)(0.29%) 등만 소폭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계심과 반도체 업황 우려 등이 작용하면서 국내 증시가 모두 급락했다”며 “주말 사이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코스닥도 8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도 낙폭을 키우며 연저점(780.96)을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8.77포인트(-3.60%) 하락한 769.92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중 저가 기준으로 2020년 10월 27일의 766.96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247540)(-0.1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08%), 엘앤에프(066970)(-0.12%), 카카오게임즈(293490)(-10.14%), HLB(-2.22%), 펄어비스##(-4.86%) 등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미국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지난 주 미국 증시는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17일(현지 시각) 미 증시 대표지수인 S&P500은 주간 기준으로 5.8%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시장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미 연준이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자이언트 스텝’ 단행 가능성이 커지면서 위험 선호 회피 심리로 오전 한때 환율이 급등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미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1원 오른 1292.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290원대 출발은 지난 14일(1291.5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이날 환율은 1295.3원까지 치솟으며 지난 15일 기록한 연고점(1293.2원)을 경신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에 주요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및 긴축 불안 속 침체 리스크가 잠복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기술적으로 장기 추세선을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현재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역사적 하단 부근에 위치해 있는 만큼 청산보다는 진입 유인이 더 많다고 보고 기존 악재가 유발하는 추가적인 가격 조정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6-21

누리호, 오늘 2차 발사…뉴욕증시, 노예해방일 대체공휴일로 휴장

◆ 국내 독자 개발 '누리호', 오늘 다시 우주로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우주를 향해 다시 한번 날아오릅니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누리호 2차 발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목표는 인공위성을 고도 700km의 궤도에 올려 초당 7.5km의 속력(시속으로는 2만7000km)으로 지구 주변을 안정적으로 돌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10월 1차 발사에서는 목표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날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능력을 입증하는 7번째 국가가 됩니다.

◆ 뉴욕증시, 노예해방일 대체공휴일로 휴장…유럽증시 반등

간밤 뉴욕증시는 노예해방일(준틴스 데이) 대체공휴일로 휴장했습니다. 유럽증시는 반발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1% 안팎 반등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0.9% 오른 3469.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1% 오른 13,265.50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6% 상승한 5920.09로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1.5% 오른 7121.81을 기록했습니다.

◆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

황선우(19·강원도청)가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33)을 넘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황선우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분43초21)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황선우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 이후 11년 만의 경영 종목 메달이자 15년 만의 자유형 200m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법무부, 오늘 검찰인사위원회…이르면 오후 검사장 인사

법무부가 21일 오후 검찰 중간 간부급 이상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하기 위한 검찰인사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열리는 검찰인사위에서는 이번 정기 인사의 기준과 원칙, 대상 등이 안건으로 다뤄집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인사위 직후 일선 지검장·고검장을 포함한 검사장급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및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검찰 정기인사인 만큼 인사 폭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스라엘 '무지개 연정', 출범 1년 만에 자발적 해체 결정

이스라엘의 집권 연정이 출범 1년여 만에 자발적으로 연정 해체를 추진합니다. 20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연정을 이끌어온 양대 축인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와 야이르 라피드 외무부 장관은 다음 주 크네세트(의회) 해산안을 제출해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의회 해산안이 통과되면 지난해 6월 13일에 출범한 제36대 이스라엘 정부는 자동 해체되고, 조기 총선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라피드 외무장관이 임시 총리를겸하게 됩니다. 유력한 차기 총선일은 오는 10월 25일입니다.

◆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위…낮 최고 35도

하지이자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라 동부와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3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상됩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지방과 전남권, 경상권은 하루 최고 체감기온이 33도 이상(일부 경북내륙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2-06-22

“바닥 뚫고 지하로”…코스피·코스닥 연저점 경신, 환율은 1300원 눈앞

코스피 2340선도 위태...코스닥 4% 추락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하락 마감

22일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이틀 만에 다시 연저점을 경신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앞다퉈 매물을 정리하면서 낙폭을 키웠다. 증권가에서도 이날 국내 증시 추락에 대한 뚜렷한 이유를 찾아내지 못했다.

22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 뉴스1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6.12포인트(2.74%) 떨어진 2342.81로 장을 마쳤다. 지난 20일 2391.03으로 마감한 후 이틀 만에 연저점을 다시 뚫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셀코리아’가 이어지면서 지수가 무너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3205억원, 기관 투자자는 839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투자자 홀로 3754억원 순매수세를 유지했다.

이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14거래일 중 13거래일 동안 순매도세를 유지했다. 외국인이 순매수로 장을 마친 날은 16일(1457억원 순매수)이 유일하다.

이날 외국인이 가장 많이 정리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로 55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458억원), 삼성SDI(006400)(420억원),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333억원)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관투자자는 강세장에 베팅하는 ETF 상품을 팔고, 지수가 하락할 때 이익을 보는 인버스 ETF 상품을 담았다. 이날 기관투자자 순매도 상위권에는 KODEX 레버리지(939억원), KODEX 200(448억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435억원)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KODEX 200선물인버스2X(679억원)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개인투자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팔아치운 종목을 주로 담았다. 삼성전자 주식을 860억원 어치 사들였고, KODEX 레버리지(802억원), KODEX 200(438억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433억원) 등도 담았다.

코스피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건설업(4.97%), 의료정밀(4.37%), 비금속광물(4.27%), 화학(4.21%), 섬유의복(4.02%) 등이 4%대 내림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전체가 하락 마감했다. 삼성SDI(006400)NAVER(035420)SK하이닉스(000660) 등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도 4% 넘게 떨어지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1.34포인트(4.03%) 내린 746.9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614억원, 601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 홀로 125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업종 내 음식료·담배(0.87%)를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오락·문화(6.15%), 통신장비(6.12%) 등이 가장 크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293490)는 9%대 낙폭을 기록했다. 천보(278280)펄어비스(263750) 등도 4%대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7원 오른 1297.3원에 거래를 마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는 2009년 4월 30일(1325원)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에도 물가 억제를 목표로 정책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증시 하락에 뚜렷한 이유를 찾아내지 못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것으로 추정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98원 가까이 오르며 원화 약세 폭이 커졌다”며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회까지 부담으로 작용하며 코스피지수가 재차 연저점을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일본, 중국 등 다른 아시아 증시에 비해 유독 부진한 상황인데, 특별한 이유는 보이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연준 긴축과 같은 기존 악재들이 계속 시장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신용 반대매매로 인해 수급이 혼탁해진 점도 낙폭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주요 해외 증시도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니케이255는 전일 대비 0.37% 떨어진 2만6149.55를 기록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20% 떨어진 3267.20으로 장을 마쳤다.

주요 가상자산 가격도 추락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3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5.20% 떨어진 264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7.40% 추락한 141만30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2022-06-23

파월 “침체 가능성 있다”…나스닥 -0.15%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22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47.12포인트(0.15%) 내린 3만483.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4.90포인트(0.13%) 하락한 3759.89, 나스닥이 16.22포인트(0.15%) 떨어진 1만1053.08에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장개장 후 하락 출발했으나 상승세를 높였다. 하지만 장 막판에 결국 힘이 빠지면서 전날 대비 하락 마감했다.

이날 관심은 파월 의장의 상원 청문회 발언이었다. 그는 금리를 너무 빨리 너무 많이 올리면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확실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은 생각보다는 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경기침체 가능성이 그의 입에서 나왔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버트 쉐인 블랑크 쉐인 웰스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인플레이션이 금융시장에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라며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꺾일 때까지 금리를 올릴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그때까지 위험자산의 지속적인 상승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도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3.33달러(3.04%) 하락한 배럴당 106.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2-06-24

코스피, 반발 매수에 2360선 회복…삼성전자 6거래일 만에 반등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360선을 회복했다. 그동안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지수를 2%, 코스닥지수는 5% 넘게 끌어올렸다.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2.28포인트(2.26%) 상승한 2366.60에 거래를 마쳤다. 2327.11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오전부터 상승폭을 키워갔다. 외국인이 장중 매도세로 전환했지만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가 지수 상승폭을 더욱 확대시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는 홀로 640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6250억원, 외국인은 320억원을 매물로 출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74% 오른 5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SK하이닉스(000660)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각각 1% 넘게 올랐다. 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는 각각 5.77%, 6.56%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 유입과 미국 증시 반등, 국제 유가 및 금리 하락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개선되며 국내 증시가 상승했다”면서 “코스닥시장과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급락세가 이어진 코스피는 2300선에서 지지를 받으며 반대매매, 외국인 선물매매 등 수급 여건이 다소 개선된 모습”이라면서 “다른 아시아 증시 대비 낙폭이 과대했던 만큼, 반발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4% 오른 3만677.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전날보다 0.95%, 1.62% 반등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1298원대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내린 달러 당 1298.2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2009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300원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92포인트(5.03%) 상승한 750.30에 거래를 마쳤다. 719.47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55억원, 1383억원을 순매수 했다. 개인은 5153억원을 매물로 출회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각각 5.56%, 9.87% 오른 가운데, 카카오게임즈(293490)펄어비스(263750) 등 게임주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세도 소폭 오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56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1% 오른 2만80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2만1000달러를 회복한 비트코인은 오후 들어 소폭 하락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3.18% 오른 1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과 솔라나는 각각 11.92%, 4.24%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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