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8
코스피, 반도체·플랫폼주 상승에 1.9%↑ 2375선…환율은 하락
코스피가 18일 2% 가까이 오르며 2375선까지 상승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거센 가운데 반도체 대형주와 네이버 등 플랫폼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증시 강세는 미국의 소비지표 호조와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27p(1.9%) 상승한 2375.25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001억원, 4270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633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NAVER(6.71%), 삼성전자우(4.2%), 삼성전자(3.17%), SK하이닉스(2.33%), 기아(1.26%), 현대차(1.09%), LG화학(0.59%)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1.75%), 삼성바이오로직스(-0.86%), 삼성SDI(-0.36%) 등은 하락했다. 네이버는 이날 강세로 시가총액 6위를 탈환했다.
상승 업종은 증권(4.99%), 건설업(3.72%), 금융업(3.07%), 보험(2.66%), 서비스업(2.60%) 등이다. 하락 업종은 의약품(-0.75%), 음식료품(-0.63%) 등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가 금융·기술주 상승했던 영향에 동조화되며 관련 업종 강세를 보였다"며 "미 연준의 1%포인트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됐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미 증시는 6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 늘어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2.1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92%, 나스닥 지수는 1.79% 올랐다.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및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1%포인트를 올리는 울트라 스텝 가능성이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김 연구원은 "달러·원 환율도 10원 이상 하락하며 달러 강세가 둔화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됐다"며 "특히 반도체주 강세 지속과 외국인 수급 유입이 지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33p(1.88%) 상승한 776.72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억원, 211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8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1.42%), 펄어비스(1.35%), 엘앤에프(1.16%), 셀트리온제약(0.39%), 천보(0.04%) 등은 상승했다. HLB(-5.14%), 알테오젠(-1.69%), 에코프로비엠(-1.52%), 씨젠(-1.51%), 셀트리온헬스케어(-1.13%)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반도체(3.50%), 통신장비(3.17%), 금융(3.08%), 비금속(3.01%), IT 하드웨어(2.89%) 등이다. 하락 업종은 운송장비·부품(-0.82%)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7원 내린 1317.4원에 장을 마쳤다
2022-07-19
애플 경기침체 대비 소식에 나스닥 0.81%↓
주요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0.75%포인트 금리인상 전망에 상승 출발했던 미국 증시가 애플이 침체 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13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216.65포인트(0.69%) 내린 3만1071.7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2.34포인트(0.84%) 떨어진 3830.83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은 92.37포인트(0.81%) 하락한 1만1360.05에 마감했다.
이날 시작은 상승세였다. 지난주 연준 관계자들이 잇따라 이달 말 0.75%포인트 인상을 지지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데 이어 주말 사이에도 이 같은 분위기를 뒷받침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미국 주요 세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골드만삭스의 2분기 순이익은 27억9000만 달러로 주당순익은 7.73달러였다. 이는 시장 예상치 6.58달러를 1달러 이상 웃도는 수치다. 주가는 2.51%오른 301.26달러에 마감했다. 전년동기 순이익이 48% 감소했음에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에 장 초반 310달러를 넘어섰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이 줄었다.
이날 장은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세 지수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블룸버그통신이 애플이 침체 가능성에 대비해 내년 지출을 줄이고 고용 추세를 줄여나가기로 했다고 보도한 시점이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2.1% 하락했다. 나스닥 주요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가 0.85% 하락했으며 구글은 2.34% 떨어졌다. 아마존과 테슬라는 각각 0.24%, 0.33%올랐다.
전문가들은 하루에도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변동 장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씨티은행의 스콧 크로너트는 투자자 노트에서 “시장이 경기침체 리스크를 암시하는 데이터와 경제 연착륙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들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이라며 “이같은 변동성은 앞으로 더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UBS 글로벌 자산 관리(UBS Global Wealth Management)의 마크 헤펠레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시장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변동성이 남을 것이며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에 따라 거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는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이 유럽 고객 일부를 대상으로 공급 계약보다 적은 양을 공급하는 것이 ‘불가항력’이라고 통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뛰어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의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이날 4.54달러 오른 102.13달러에,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 4.57달러 오른 105.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반등하는 분위기다. CNBC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2.29% 오른 2만1512.69달러에, 이더리움은 9.5%오른 1474.39 달러에 거래 중이다. 루나 사태 이후 쓰리애로우즈캐피탈을 비롯한 보이저캐피탈, 셀시우스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의 파산 사태를 겪은 이후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일종의 ‘안도 반등’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CNBC는 안도심리가 지속 될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2022-07-20
코스피, 개인 매수에 2380선 상승 마감
코스피가 16거래일 만에 2400선을 넘기면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폭이 줄어들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1%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마감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0.97)보다 15.88포인트(0.67%) 오른 2386.8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9% 오른 2406.29로 출발했다. 지난달 28일 이후 16거래일 만에 2400선을 넘긴 것이다. 하지만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며 장중 2300선으로 다시 내려앉았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86억원, 410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655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고, 외국인은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다 이날 순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13%), 화학(1.98%), 증권(1.97%), 금융업(1.81%), 종이목재(1.37%), 운수창고(1.04%), 보험업(1.04%), 서비스업(0.97%) 등이 올랐다. 음식료업(-1.21%), 운수장비(-0.34%), 통신업(-0.33%)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6% 내린 6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기아는 0.61% 하락한 8만1600원에 장을 종료했다. LG에너지솔루션(0.26%), SK하이닉스(2%), 네이버(1.03%), 삼성SDI(2.57%),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현대차(0.27%), LG화학(3.65%) 등도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2.33)보다 8.39포인트(1.07%) 오른 790.72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28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44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매도 금액과 매수 금액이 동일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1%), 엘앤에프(2.86%), HLB(3.95%), 카카오게임즈(1.18%), 펄어비스(0.19%) 등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0.63%), 알테오젠(-1.2%)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천연가스 공급 재개 기대 부각 및 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 따라 상승했던 영향에 위험선호심리를 회복했다"면서 "다만 장중 선물에서 외국인이 매도세로 확대하면서 상승폭이 일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2022-07-21
'바닥 기대감' 속 위험자산 'UP'...넷플릭스 7%↑
증시가 바닥을 쳤을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3대 지수는 6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기술주는 일제히 반등했다.
2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7.79포인트(0.15%) 오른 3만1874.8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3.21포인트(0.59%) 오른 3959.90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84.50포인트(1.58%) 오른 1만1897.65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3.026%로 출발한 10년물 수익률은 3.031%로 상승했다.
반도체주 일제 강세...'기대 이상' 넷플릭스 7% 급등
넷플릭스 로고정보기술(IT) 및 소비재 종목들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S&P500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반도체주는 미 상원이 미국 내 반도체 제조를 강화하기 위한 500억 달러 규모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다. 엔비디아가 4.79% 상승했고, AMD와 퀄컴은 각각 4.13%, 2.94% 올랐다. 마이크론과 인텔도 각각 1.44%, 0.84% 상승했다. ASML은 3.22% 올랐다.
기대 이상의 가입자 실적을 내놓은 넷플릭스는 7.34% 급등했다. 디즈니도 3.75% 올랐고, 파라마운트, 로쿠 등 스트리밍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F.L 푸트남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엘렌 하젠 최고시장전략가는 "넷플릭스 실적은 미국 소비자가 예상보다 좀 더 선전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마존은 3.85% 올랐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35%, 1.05% 상승 마감했다. 메타는 4.15% 올랐다. 펠로톤은 17.34% 급등했고, 줌 비디오는 4.90% 올랐다. 쿠팡도 4.88% 상승 마감했다.
비트코인 강세 속 코인베이스 14% 급등
비트코인이 한 달여 만에 2만4000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코인베이스는 14.33% 급등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8.08% 올랐다.
우버와 텔라독은 각각 6.39%, 4,98% 상승했다.
크루즈주도 강세를 보였다. 카니발과 로열 캐리비언은 각각 7.04%, 7.15% 올랐고, 노르웨이 크루즈는 4.74% 상승했다. 카지노주인 시저스와 라스베이거즈 샌즈도 각각 5.88%, 4.36% 올랐다.
'증시 최악 상황 지났다' 기대감
CNBC는 전날 시장이 '90% 상승'을 기록한 것에 대해 주목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같은 움직임이 약세장이 바닥을 쳤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종목의 90% 이상, 그리고 거래량의 90% 이상이 상승했다.
기업들의 실적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S&P500기업 중 약 12%가 2분기 실적을 내놨고 이 중 68%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엑티브트레이드의 피에르 베이트 기술분석가는 "기업들이 현재 환경에 일정한 탄력성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은 시장을 안심시키고 있다"며 "우리가 아직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더라도 점점 더 많은 시장참여자들은 올해 주식시장에서 최악의 상황이 지났다고 믿는 분위기"라고 진단했다.
악화된 투자심리가 잠재적으로 시장에 절호의 매수 기회를 줬다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조사도 시장 분위기 반전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스티븐 서트마이어 기술연구전략가는 "우리는 이같은 강세를 미국 증시가 여름철 반등을 지속할 수 있는 신호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안 끝났다" 경계감도 여전
하지만 경계감은 아직 여전하다. CFRA리서치의 샘 스토발 수석투자전략가는 "확신할 수는 없지만, 역사는 어제 같은 시장 움직임은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이라기 보다는 약세장 반등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톰 에세이 세븐리포트 창업자는 "나는 시장이 바닥을 쳤으면 좋겠고, 극단적인 비관주의가 끝나기를 바라지만, 시장 움직임의 근본적 요인들을 지적하는 것이 나의 임무"라며 "결론적으로 경제도, 기업 수익도 연준이 진행하는 긴축의 완전한 타격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A pump jack operates in the Permian Basin oil production area near Wink, Texas U.S. August 22, 2018. Picture taken August 22, 2018. REUTERS/Nick Oxford/File Photo/사진=로이터=뉴스1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8월 인도분은 배럴당 1.61달러(1.545) 내린 102.6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9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0시36분 기준 배럴당 0.74달러(0.69%) 내린 106.61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6.40달러(0.96%) 내린 1694.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강세다. 이날 오후 5시37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34% 오른 107.05를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2022-07-22
하루만에 2400 도로 내준 코스피 2393.14…기관 '팔자'에 하락
코스피가 2400선을 탈환한 지 하루 만에 다시 24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간밤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오르는 모습이었지만, 미국 일부 기업의 '어닝쇼크' 등에 투자심리가 악화하며 결국 하락했다. 전날 코스피가 2409.16에 마감하면서 상승 기대감을 모았지만 대외 상황이 악재로 작용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400선을 탈환한 건 지난달 28일(2422.09) 이후 17거래일 만이었다.
22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6.02p(-0.66%) 하락한 2393.14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28억원, 284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305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1.47%), 현대차(1.06%), 삼성SDI(0.18%) 등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2.44%), LG에너지솔루션(-2.18%), LG화학(-1.41%), 기아(-1.34%), 삼성전자우(-0.88%), 삼성전자(-0.81%), NAVER(-0.2%)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운수장비(0.46%), 건설업(0.20%), 시가총액규모중(0.13%), 의약품(0.09%) 등이다. 하락 업종은 전기전자(-1.09%), 보험(-1.01%), 의료정밀(-0.99%), 금융업(-0.98%), 통신업(-0.96%) 등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미국 증시 강세에 상승했지만 하락 전환했다"며 "미국 시간외에서 SNS업체 스냅이 실적 발표 이후 급락하고 기술주 전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나스닥 지수 선물도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최근 상승했던 반도체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외국인 매수규모 축소에 원화도 약세 전환했다"며 "중화권 증시가 부동산 개발 기업 디폴트 우려에 투자심리가 재차 냉각되며 하락폭을 키운 여파도 국내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5.4p(-0.68%) 하락한 789.75를 기록했다. 개인이 949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9억원, 21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천보(2.45%), 에코프로비엠(2.26%) 등은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3.39%), 스튜디오드래곤(-2.84%), 셀트리온제약(-2.35%), 펄어비스(-2.25%), 셀트리온헬스케어(-1.88%), HLB(-0.97%), 엘앤에프(-0.71%), 알테오젠(-0.45%)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일반전기전자(1.71%), 통신장비(0.60%), 기타 제조(0.39%), 종이·목재(0.32%), 건설(0.06%) 등이다. 하락 업종은 디지털컨텐츠(-2.98%), 출판·매체복제(-2.83%), 방송서비스(-2.21%), IT S/W & 서비스(-1.97%), 통신방송서비스(-1.66%)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3원 오른 1313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