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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전망 내용
제목 2023년04월 17일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4-17 [08:40] count : 424

2023-04-10

 

美 고용지표 호조 속…환율, 1320원 진입 테스트[외환브리핑]

역외 1314.0원…하락 출발 예상

달러인덱스 102 초반 등락, 강세 흐름 좇을듯
'당국 경계감'·'수급 부담'이 상승 제한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를 반영한 달러화 강세 흐름을 좇아 1310원 후반대를 중심으로 제한적인 상승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상단대기 물량 등 수급부담이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사진=AFP

1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4.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6.7원) 대비 0.4원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달러화는 주요국 휴장 속에서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호조로 인해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날 환율은 이같은 흐름을 좇아 상승 예상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9일(현지시간) 오후 7시 102.05를 기록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3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23만6000명 증가하며 예상치(23만명)을 소폭 웃돌았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참가율이 직전월의 62.5%에서 62.6%로 소폭 올랐음에도 3.5%로 예상치(3.6%)보다 낮았다. 이처럼 고용이 견조한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상을 다시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에 환율 상승에 베팅하는 역외 롱플레이가 재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또한 추가적인 환율 상승을 우려하는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 실수요 저가매수도 환율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원화 약세 분위기를 뒤집을 재료가 없다는 인식도 기계적인 매수대응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당국 개입 경계감과 상단대기 물량 수급부담이 환율 상승을 제한할 전망이다. 최근 1320원부턴 시장이 자체적으로 달러 강세 베팅을 자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연이은 중공업 수주 소식은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등 고점매도 가능성이 떠오르는 재료다.

 

2023-04-11

 

[마감시황]코스피, 대형주 견인에 3일 연속 상승…1.4%↑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코스피가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대형주들의 강세에 1.4% 상승 마감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엔 약 10개월 만에 장중 2550선을 회복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78포인트(1.42%) 오른 2547.8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93억원, 295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4943억원을 팔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 자동차 대형주들이 고루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전기차 판매 비중 확대 정책 발표와 국내 승용차 수출 증가 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2월에 이어 두번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점도 시장을 안도하게 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발표 이후 코스피는 지난해 6월13일 이후 10개월 만에 장중 2550선을 회복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자동차, 2차전지 업종 중심 강세를 보였다"며 "특히 선물에서 외국인 매수 규모가 확대되며 대형주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전 업종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화학(2.90%), 운수장비(2.80%), 섬유의복(2.44%) 증권(2.19%), 보험(1.96%) 등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화학이 7.47% 급등했으며 기아(4.94%), 현대차(3.34%), NAVER(3.58%), LG에너지솔루션(2.35%), 삼성SDI(2.40%), SK하이닉스(1.21%), 삼성전자(0.30%) 등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16포인트(1.26%) 오른 898.9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6억원, 1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624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가 6.51% 급등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3.56%), 셀트리온제약(0.91%), HLB(0.84%), 에코프로비엠(0.68%)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0.77%), 엘앤에프(-0.47%) 등은 하락했다.

 

2023-04-12

 

워렌 버핏의 영향력…일본 증시 ↑ 홍콩 증시 ↓ [Asia마감]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만 전날 휴장했던 홍콩증시는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우며 하락마감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57% 상승한 2만8082.70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출발, 경기 민감 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와이코스모증권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을 언급하며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고, 뉴욕증시가 우량주 중심으로 상승하는 데 주목했다"면서도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까지 관망하는 모습도 있어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다"고 AFP통신에 전했다.

특히 도쿄를 방문한 워렌 버핏이 일본 무역상사에 투자한 점을 언급하며 "매우 자랑스럽다"고 발언한 게 전해지면서 해당 주가도 큰폭으로 올랐다.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근 일본 5대 상사의 지분을 7.4%로 늘렸다. 기존 미쓰비시 6.6%, 미쓰이 6.6%, 이토추 6.2%, 마루베니 6.8%, 스미토모 6.6%에서 모두 조금씩 증가했다. 또 소프트뱅크 그룹은 손정의 최고경영자(CEO)가 투자한 영국계 칩 설계사인 암(Arm)을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중화권 증시는 희비가 엇갈렸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41% 상승한 3327.18을, 대만 자취안지수는 0.12% 오른 1만5932.97을 기록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0.86% 하락한 2만309.86으로 마감했다. 전기차 제조업체 BYD와 텐센트가 지분 이슈가 발생하면서 낙폭을 키웠고, 다른 대형 기술주 추세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BYD의 경우 지난달 31일 기준 버핏의 버크셔가 주식 248만주를 추가로 매도해 지분율이 11.13%에서 10.9%로 줄어든 사실이 전해졌다. 심천 거래소에서 BYD 주가는 2.57% 하락했다. 텐센트는 대주주인 프로서스(Prosus)가 자금조달을 위해 주식 청산시스템에 텐센트 주식 9600만주를 예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5% 넘게 하락했다.

규제 현안도 악재로 작용했다. 현지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정부가 이번주 초 사이버보안관련 인공지능(AI) 규제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빅테크 업체들이 줄줄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023-04-13

 

코스피, 경기침체 우려에도 '강보합' 2560선…환율 15.3원 '뚝'[시황종합]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13일 경기침체 우려에도 장 막판 상승세를 키우며 0.43% 오른 2561선에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침체에 하락한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아 전날보다 0.62%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낙폭을 키우며 장중 2531.07까지 내려갔지만, 2550선에서 등락하다가 강보합권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11.02p(0.43%) 상승한 2561.66를 기록했다. 기관은 486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642억원, 외국인은 3453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안도감에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의 경기 침체 전망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출발했다"며 "장중 원화 강세에 따라 코스닥과 선물에서 외국인 매수 유입 확대되며 상승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과 함께 의약품주인 SK바이오사이언스(10.34%)가 특히 강세를 보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산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부스터샷 임상 3상에서 면역원성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051910) 3.4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88%, LG에너지솔루션(373220) 1.53%, 삼성SDI(006400) 0.65%, 기아(000270) 0.58%, 현대차(005380) 0.35%, 삼성전자(005930) 0.15% 등은 상승했다. POSCO홀딩스(005490) -3.69%, SK하이닉스(000660) -1.77%, 삼성전자우(005935) -1.08%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의약품(2.06%), 종이,목재(1.11%), 증권(0.97%), 서비스업(0.90%), 보험(0.84%) 등이다. 하락 업종은 철강및금속(-2.22%), 의료정밀(-1.56%), 전기가스업(-0.49%), 건설업(-0.47%), 비금속광물(-0.27%) 등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3.63p(0.41%) 상승한 894.25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943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13억원, 개인은 619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에서는 의약품주, 코스닥에서는 엔터테인먼트, 게임 업종이 상승했다"며 "2차전지주 매물 출회도 있었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JYP Ent.(035900) 6.19%, 펄어비스(263750) 2.99%,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2.38%, 엘앤에프(066970) 0.68%, 카카오게임즈(293490) 0.48%, HLB(028300) 0.27%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086520) -5.16%, 에코프로비엠(247540) -2.72%, 오스템임플란트(048260) -0.48%, 셀트리온제약(068760) -0.42%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기타 제조(6.05%), 오락·문화(3.91%), 디지털컨텐츠(2.90%), 의료·정밀기기(1.81%), IT S/W & SVC(1.75%) 등이다. 하락 업종은 금융(-3.13%), 일반전기전자(-1.52%), 운송장비·부품(-0.87%), 화학(-0.75%), 정보기기(-0.51%)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3원 내린 1310.4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연구원은 "환율은 장중 10원 이상 하락하며 원화 강세 전환했다"며 "환율 안정을 위해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국민연금과 연말까지 350억달러 규모 외환 스와프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2023-04-14

 

美 물가지표 호조+위안화 강세…환율, 보름 만에 1300원 밑으로[외환마감]

11.5원 내린 1298.9원에 마감
달러인덱스 100선 후반 등락
외국인 코스피서 1871억원 순매수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 연속 급락해 1300원 밑으로 내렸다. 미국 물가지표 호조와 중국 위안화 강세 흐름이 환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AFP

1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0.4원)보다 11.5원 떨어진 1298.9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종기 기준 지난달 28일(1298.8원) 이후 최저치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9원 내린 1303.5원 개장했다. 이후 우하향해 12시 43분께 1294.7원까지 내린 뒤 낙폭을 줄여 1290원 후반대에서 등락했다.

예상치를 하회한 미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에 따른 달러 약세 압력과 위안화 강세 압력이 원화 강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같은 분위기에 따라 환율이 크게 떨어졌다가, 오후 들어 달러 저가 매수세가 들어와 조금 반등해 마감됐다는 분석이다.

간밤 발표된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7%를 기록, 예상치(3.0%)를 하회했다. 이는 직전월(4.9%)보다 낮은 수치이자,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원 대비론 0.5% 하락해 전월(0.0%)과 비교해 크게 내렸다. 이처럼 물가지표가 뚜렷한 인플레이션 둔화를 암시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중단 기대감이 커졌고, 이는 달러화 약세로 이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14일(현지시간) 오전 2시 50분께 100.87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101선 중반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선 떨어진 수준이다. 달러인덱스가 100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4월 22일(100.58) 이후 처음이다.

반대로 위안화는 강세를 보였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중국 본토 주식을 굉장히 많이 사들이면서 위안화 강세가 강하게 나타났고, 원화 강세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비 0.38% 떨어진 6.84위안에서 거래되고 있다.

14일 환율 흐름.(자료=서울외국환중개)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이날 187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3포인트(0.38%) 오른 2571.4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03억91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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