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 070-5223-2261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750선 넘어…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03-30 [00:42] count : 232

코스피지수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협상 진전 소식에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으로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장 초반 상승하며 2750선을 넘어섰다.

30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28포인트(0.56%)오른 2756.35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293억원 매도 우위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7억원, 1085억원 순매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5차 협상이 진전 기미를 보이고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수급 부담을 덜고 있다. 간밤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가 역전되며 경기 침체 우려가 있었지만 실적 전망이 좋은 업종 위주로 강세장이 나타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전날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38.30포인트(0.97%) 오른 3만5294.19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5월 인도분이 배럴당 0.78달러(0.74%) 내린 105.18달러에 거래를 마치는 등 유가는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채 장단기금리차 역전에 따른 침체 논란에도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기대감, 역외에서 10원 넘게 급락한 환율 등 우호적인 대외 여건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3.87%), 현대차(3.12%), SK하이닉스(1.67%), NAVER(1.65%), 카카오(1.42%), LG화학(1.15%), 삼성바이오로직스(0.48%), 삼성전자우(0.16%), 삼성전자(0.14%)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1.7%) 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의료정밀(1.93%), 운수장비(1.91%), 서비스업(1.09%), 운수창고(0.92%), 의약품(0.80%) 등이다. 하락 업종은 통신업(-0.92%), 철강금속(-0.88%), 비금속광물(-0.78%), 건설업(-0.59%), 종이목재(-0.36%) 등이다.

간밤 다우(0.97%), 나스닥(1.84%), S&P500(1.23%) 등 미국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마이크론(2.74%), 엔비디아(1.55%) 등 주요 기술주 상승도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며 경기침체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01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서 2년물이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상회했다. 스테파니 로스 JP모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국채수익률 역전이 일어난 후 평균 17개월 뒤 경기 침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4.19p(0.45%) 상승한 942.0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84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81억원, 외국인은 372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72%), 위메이드(1.4%), 엘앤에프(1.35%), 셀트리온제약(0.81%), 셀트리온헬스케어(0.77%), 천보(0.57%), 펄어비스(0.5%), HLB(0.33%), CJ ENM(0.08%) 등은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0.25%) 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반도체(1.34%), 오락·문화(0.92%), IT 하드웨어(0.83%), 출판·매체복제(0.79%), 일반전기전자(0.73%) 등이다. 하락 업종은 건설(-0.82%), 컴퓨터서비스(-0.73%), 비금속(-0.69%), 정보기기(-0.68%), 의료·정밀기기(-0.37%)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8.1원 내린 1211.7원에 거래되고 있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026 美제조업 확장세에 후퇴한 금리인하…환율 1350원대 안착 .. GO-TRADING 2024-04-02 259
1025 경제지표 호조 및 국채금리 상승에도…마이크론 5%대↑[뉴욕.. GO-TRADING 2024-04-02 182
1024 뉴욕증시, 고용 지표·테슬라 1분기 출하량 주목 [출근전 .. GO-TRADING 2024-04-01 233
1023 [이번주 증시 캘린더] 5분만에 8개 암종 진단…아이엠비디.. GO-TRADING 2024-04-01 221
1022 FTX창업자 뱅크먼프리드에 징역25년·벌금15조원 선고 ... GO-TRADING 2024-03-29 205
1021 美 작년 4분기 GDP '훈풍'…다우·S&P500 최고치 .. GO-TRADING 2024-03-29 200
1020 S&P500, 저가 매수세에 사상최고 경신...애플 2%↑.. GO-TRADING 2024-03-28 198
1019 美 연착륙 기대에 상승…S&P500지수 '역대 최고치' [.. GO-TRADING 2024-03-28 191
1018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경계심…트럼프SNS 거래 첫날 16%.. GO-TRADING 2024-03-27 240
1017 머스크 CEO 깜짝 발표에 반등한 테슬라 주가 [월가월부] GO-TRADING 2024-03-27 226
1016 "美 인텔·AMD 칩 쓰지마"…중국의 반격에 기술주 하락 .. GO-TRADING 2024-03-26 190
1015 촉매 부족한 뉴욕증시…PCE 발표 앞두고 숨고르기[월스트리.. GO-TRADING 2024-03-26 231
1014 뉴욕증시, 고점 부담 속 2월 근원물가 지표 주목 [출근전.. GO-TRADING 2024-03-25 206
1013 이벤트 소강 국면…환율 1300원 초반대 하락 기대[주간외.. GO-TRADING 2024-03-25 216
1012 ‘금리 걱정 내려놓았나’ 뉴욕증시3대 지수 또 최고가…S&.. GO-TRADING 2024-03-22 214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