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식시장은 트럼프 , 중 추가 관세 발언 등에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발언 여파 등으로 하락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발언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농산무루 수입 확대 및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대미 판매 중단 약속 등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 무역 협상은 계속 진행하되 9월 1일부터 아직까지 관세가 부과되지 않았떤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상품들에 대한 10%의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힘 ,

이는 지난 6우러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 재개와 추가관세 보류에 합의한지 약 한달만임 한편 , 미/중 양국은 지난 7월30~31일 중국에서 고위급 대면 무역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 9우러초 미국 워싱턴 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음

미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하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 , 전일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파월 의장이 이번 금리인하는 보험적 성격이며 장기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은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추가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 , 다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데다 파월 의장 발언이 금리를 아예 내리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는 모습 ,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전일 49%로 하락했다가 이날 70% 부근으로 재차 반등했음 .

이날 미 공급 관리협회가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전월 51.7에서 51.2로 하락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음 이는 2016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 정보제공 업체 IHS 마킷이 발표한 7월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확정치도 50.4를 기록해 전월대비 하락했으며 2009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