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 070-5223-2261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美 국채 금리 2.8% 돌파에 '하락'…나스닥 2.14% '급락'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04-15 [00:39] count : 254

웰스파고 실적 예상치 밑돌아…5% '하락'
트위터, 머스크 인수 소식에 1.7%↓
美 10년물 2.8% 돌파…30년 주담대 5% 넘어
사진=로이터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중앙은행(Fed)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우려로 국채금리가 급등한 여파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3.36포인트(0.33%) 하락한 3만4451.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4.00포인트(1.21%) 떨어진 4392.5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2.51포인트(2.14%) 밀린 1만3351.08로 마감했다.

시장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경제 지표, Fed의 긴축 우려 등을 주목했다. 전날 JP모건의 순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한 데 이어, 이날 웰스파고는 영업수익이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5% 이상 하락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은행들의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전체 기업들의 1분기 순이익은 4.5%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의 실적은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

골드만삭스의 1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10.76달러, 영업수익은 129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모건스탠리의 분기 EPS와 영업수익도 각각 2.02달러, 148억 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씨티그룹의 분기 EPS와 영업수익도 예상치를 상회한 각각 2.02달러, 192억 달러를 기록했다.

골드만 주가는 0.10% 하락했고, 모건스탠리의 주가는 0.75% 올랐다. 씨티그룹의 주가는 1.56% 상승했다.

트위터는 1.7% 하락 마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43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내놨다는 소식에 따른 여파다.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가 인수 자금을 대기 위해 테슬라 주식을 추가로 매각할 수 있다는 우려에 3.6%가량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3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5% 증가한 6657억 달러로 집계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0.6% 증가)를 하회했으며, 전달 기록한 0.8% 증가에도 못 미쳤다.

지난 9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18만5000명으로,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여전히 20만 건을 밑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4월 소비자들의 경제 신뢰도를 보여주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65.7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확정치인 59.4에서 10% 이상 오른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59.0)를 뛰어넘었다.

시장에선 인플레이션 압력이 큰 만큼, Fed가 오는 5월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Fed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에 0.13%포인트 오른 2.82%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금리도 0.10%포인트 상승해 2.48%까지 올랐다.

미국의 30년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를 돌파했다. 해당 금리가 5%를 넘은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정책을 더 중립적인 수준으로 되돌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5월 0.50%포인트 금리 인상에 대해선 "그것은 아직 우리가 내린 결정은 아니다"라면서도 "연방기금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그것은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574 美 CPI 대기모드…환율, 1320원 초중반 등락 전망[외.. GO-TRADING 2023-04-12 242
573 TSMC 버리고 일본 무역상사 늘린 버핏…다우 98p↑[뉴.. GO-TRADING 2023-04-12 296
572 글로벌 강달러…환율, 1320원 진입 테스트[외환브리핑].. GO-TRADING 2023-04-11 259
571 헤지펀드 기술주 털어내기, 삼성 감산이 상쇄 [뉴욕마감] GO-TRADING 2023-04-11 299
570 [Asia오전]'美·유럽 휴장' 재료 부족에 보합세 GO-TRADING 2023-04-10 244
569 美 고용지표 호조 속…환율, 1320원 진입 테스트[외환브.. GO-TRADING 2023-04-10 269
568 美 고용지표 대기모드 속 1320원 '외환당국 경계감'[외.. GO-TRADING 2023-04-07 279
567 "유가상승 한국엔 큰 세금" 뜨겁던 미국도 식어간다[뉴욕마.. GO-TRADING 2023-04-07 271
566 경기침체 우려…환율, 1310원 후반 등락 예상[외환브리핑.. GO-TRADING 2023-04-06 229
565 경기침체 전조에 긴장한 증시…나스닥 1.07%↓[뉴욕마감].. GO-TRADING 2023-04-06 261
564 약달러 vs 위험선호 약화…환율, 1310원 초중반 등락 .. GO-TRADING 2023-04-05 251
563 美일자리 2년 만에 크게 줄었다…다우 4일만에 198p↓[.. GO-TRADING 2023-04-05 242
562 美 제조업 부진 따른 달러 약세…환율, 전날 상승폭 반납[.. GO-TRADING 2023-04-04 331
561 러시아 감산에 동조한 OPEC+…미국은 비웃었다 [뉴욕마감.. GO-TRADING 2023-04-04 228
560 미·중 갈등 확대…환율, 상승해 1310원 진입 시도[외환.. GO-TRADING 2023-04-03 234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