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식시장은 미/중 무역전쟁 우려등으로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발ㅇㄴ 여파가 지속되ㅁ녀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전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 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 미 대통령은 전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농산물 수입 확대 및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대미 판매 중단 약속등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 면서 , 무역 협상은 계속 진행하되 9월1일부터 아직까지 관세가 부과되지 않았떤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상품들에 대한 10%의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힘 이는 지난 6월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 재개와 추가관세 보류에 합의한지 약 한달만임

이에 중국도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 . 중 상무부는 미국이 추가관세를 실행에 옮길 경우 중국은 부득불 필요한 반격 조치를 할 것이며 , 국가의 핵심이익과 인민의 근본이익을 결연히 지킬 것 이라고 밝힘 . 이어 일체의 결과는 모두 미국의 책임이라고 언급
한편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거서를 통해 10%의 대중국 추가관세가 25%로 인상된 뒤 4~6개월 가략 유지될 경우 9개월 이내 경기침체가 닥칠 것이라고 분석

한편, 미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연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아지는 모습 .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시장 전망치를 다소 밑돌았음 . 지난 6월 신규 고용과 5월 신규 고용도 각각 하향됐음 7월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3.7%를 기록 다만,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08달러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의 대중국 추가관세 예고로 인해 앞으로 고용시장 둔화세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