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미 소비지표 호조속 혼조 마감했고 ,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 이날 코스피 지수는 1921.49로 하락 출발하여 장 초반 낙폭을 줄였고 , 오후 들어 1925선을 중심으로 움직였음 . 장 후반 1927.7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1927.17에서 거래 마감

미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 등으로 인한 공코가 코스피 지수에 하가 요인으로 작용 , 지난 2007년 6월 이후 처음으로 현지시간으로 14일 미국의 2년물 10년물 금리 역전현상이 나타났고 , 최근 글로벌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 다만 지난밤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됐고 , 미주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 등으로 코스피지수의 낙폭은 다소 제한됨

지수선물 또한 경기침ㅊ에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

지수 선물은 252.65에서 약세 출발 하여 장 초반 낙폭을 키워 251.5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여나갔음 . 오후 들어서도 장 후반까지 점차 낙폭을 만회해 나간 끝에 결국 장중 고점인 254.05에서 거래를 마감 , 14일 미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점이 지수선물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 다만 지난밤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호조를 보였고 , 이날 지수 선물을 외국인이 3800계약 넘게 순매수 하면서 지수선물의 낙폭은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