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미 증시가 트럼프 탄핵 이슈가 지속되며 하락 했다. 특히 하원 의원들 중 과반수가 탄핵을 찬성한다고 발표해 하원 통과가 확실시 된 점이 부담이 되었다. 그러나 관련 이슈는 전일 한국 증시 장 중 나왔던 내용이라는 점을 감안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무역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주장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전일 중국 상무부 또한 미국과 10 월 무역회담과 관련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하는 등 미-중 무역협상 기대를 높이는 내용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또한 전일 장 후반 일부 반영이 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에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오히려 미 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기업들의 판매 금지 면제 기간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발표가 나온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마이크론이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론 CEO 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다. 산업의 수요 개선 조짐이 있어 고무되지만 단기적인 무역불확실성은 염두에 두고 있다” 라고 주장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다음 분기 EPS 를 예상보다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시간외로 5% 하락 중이다. 이 여파로 여타 반도체 관련주가 시간외로 하락 중이다.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한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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