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10월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이날 뉴욕증시 는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다우지수(+1.42%)와 S&P500지수(+1.42%)가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1.40%)도 상승. 미국의 9월 실업률이 반세기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고용지표가 개선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고용부가 발표한 9월 실업률은 3.5%를 기록해 지난 1969년12월 이후 약 50년 만에 최 저치를 기록했으며, 전월치와 시장예상치도 큰 폭으로 밑돌았음. 이에 최근 제조ㆍ서 비스업 PMI 지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가라앉는 모습. 다만, 9월 신규 고용은 13만6,000명(계절조정치) 증가해 시장예상치를 다소 밑돌았음. 美/中 고위 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긍정적인 발언이 나온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뭔가 하고 싶어 한다"며, "(중국 과)무역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밝힘. 아울러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 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이날 인터뷰를 통해 "다음주 미중 무역협상에서 깜짝 놀랄 긍정적인 내용이 나올 수 있다"고 밝힘. 이어 "중국이 미국산 일부 상품을 추가로 구매 했다"며, "적은 양이지만, 이는 좋은 징조"라고 밝혔음. 美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낮아지는 모습.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이번 달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79% 반영해 전거래일 90%대에서 낮아졌 음. 한편, 美 고용지표를 제외한 여타 경제지표는 부진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8월 무역적자는 전월대비 1.6% 증가한 549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545억 달러를 상회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6달러(+0.68%) 상승한 52.81달러에 거래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