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미 증시 변화요인: 브렉시트, 커들로, 트럼프 발언
미 증시는 커들로 발언으로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 출발했으나,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한때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음. 그러나 장중 트럼프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주장한 이후 기술주와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하며 강세폭을 재차 확대. 다만,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은 일부 종목의 부진으로 상승폭은 제한(다우 +0.21%, 나스닥 +0.91%, S&P500 +0.69%, 러셀 2000 +0.95%) 미 증시는 브렉시트와 중국과의 무역협상 이슈로 변화. 지난 19 일 영국 의회는 EU 와 합의된 브렉시트 협상 결과에 대한 표결을 21 일로 연기. 이후 존슨 총리는 EU 에 브렉시트 추가 연기를 요청. 그러나 영국 하원의장은 동일 회기안에 동일안건을 상정할 수 없다며 추가 표결을 불허. 더불어 프랑스 정부 또한 브렉시트 추가 연기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발표하고, EU 에서는 영국 상황이 분명해진 뒤 결정 할 것이라고 언급해 불확실성 지속 그러나 중국과의 무역협상 기대는 확산되며 미 증시 상승을 이끔.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중국과 무역협상이 진전되고 있어, 12 월 부과되는 관세를 피할 수 있다” 라고 주장. 특히 1 단계 합의된 내용이 잘 진행되면 12 월 관세가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해 APEC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확산. 장 중 트럼프 또한 “중국과 무역협상이 잘 진행 되고 있으며, 2 단계 합의는 1단계 보다 더 쉬울 것이다” 라며 향후 전망 또한 기대를 높임. 시장에서는 2단계 주요 논쟁은 기술 이전 및 지적 재산권 문제와 함께 1 단계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되지 않았던 위안화 절상과 금융서비스 개방이 주요 이슈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변화 요인으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은 강세. 특히 반도체 등 기술주, 금융주, 물류 및 에너지 업종이 상승을 주도. 결국 브렉시트 이슈가 부담을 줬으나,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