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미 증시는 개별 기업들의 등락과 영국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 특히 바이오젠(+26.11%) 효과로 바이오
업종이 상승 주도. 그러나 맥도날드(-5.04%) 등 부진한 실적 발표 기업들과 페이스북과 소프트웨어 회사 위주의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는 등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짐. 그런 가운데 장 후반 영국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낙폭이 확대되며 마감(다우 -0.15%, 나스닥 -0.72%, S&P500 -0.36%, 러셀 2000 +0.05%) 지난 3 월 3 상 시험 중단 발표하며 30% 가까이 급락했던 바이오젠이 오늘 실적 발표에서 견고한 결과를 내놓은 데 이어 알츠하이머 신약 판매를 2020 년 초에 FDA 에 신청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26.11% 폭등. 다만, 42% 넘던 상승세가 일부 축소되었는데 이는 관련 소식이 긍정적으로 들리지만, FDA 승인은 의문이 있다는 일부 투자 회사들의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추정. 한편, 또 다른 제약 회사인 브리스톨 마이어스(+2.29%)도 면역항암제인 Opdivo 와 Yervoy 을 조합해 투여하는 임상 시험에서 페암 환자의 생존률이 높아졌다는 결과를 발표하자 상승. 한편, 맥도날드(-5.04%)와 UPS(-2.02%), 트레블러스(-8.29%) 등 일부 기업들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했고, 페이스북(-3.91%)은 암호화폐인 리브라 출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한 이후 하락. P&G(+2.60%)와 유나이티드 테크(+2.21%) 등은 양호한 실적 발표 이후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 기업들의 이슈에 따라 변화. 더불어 브렉시트 관련 신속처리 법안이 부각되자 존슨 총리는 EU 가 추가 연장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법안 처리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점도 부담. 존슨은 관련 법안 부결시 EU 와 체결한 협정안을 철회하고 조기 총선을 추진한다고 발표 했기 때문. 이를 감안 31 일 예정된 브렉시트는 연기될 가능성이 높지만, 영국의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결과 발표 직후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한 점이 이를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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