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미 증시 변화 요인: 실적시즌 시작, 미-중 무역합의 내용
미 증시는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시작되며 종목들의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혼조 출발. 이런 가운데 오후 들어 미 언론이 대선 전까지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를 제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으며, 이라크 미군 기지에 대한 로켓 공격 소식도 하락 요인. 다만 관세 요인은 이미 알려져 있다는 점을 감안 재차 반등을 하는 등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마감(다우 +0.11%, 나스닥 -0.24%, S&P500 -0.15%, 러셀 2000 +0.37%) JP 모건을 비롯해 대형 금융주를 시작으로 미국 4 분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 이번 실적 시즌에서 주목할 부분은 최근 높은 밸류에이션을 감안 실적 개선은 당연시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상승은 제한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낙폭이 큰 양상. 이는 최근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공통된 특징. 이를 감안 이번 실적 시즌은 주식시장 전반에 중립 이하의 이슈로 볼 수 있음 한편, 미-중 무역협상 서명식을 앞두고 관련 소식에 주목하고 있음. 시장은 지난 12 월 1 차 합의 발표 이후 상승을 이어왔으며, 최근 서명식을 앞두고 상승폭이 확대되기도 했음. 그러나 합의 내용이 하나둘씩 알려진 가운데 기존에 부과된 관세를 최소 10 개월 동안 진전이 있는지 여부를 살펴본 후 추가 감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주식시장은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한편, 관세 관련 내용은 지난 12 월 1 차 합의 이후 미국 관료들이 지난해 9 월 부과된 일부 품목은 관세율을 인하하지만 기존의 관세는 유지한다고 언급했었기에 알려진 내용이라고 볼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장 마감을 앞두고 재차 반등을 모색하는 등 시장은 보합권 등락을 보인 모습 더불어 바그다드 북쪽 미군 기지에 5 발의 로켓 공격이 있었고, 이 공격으로 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미-이란 이슈가 전면전으로 가지는 않지만, 이러한 개별 지역에 대한 공격과 그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시장 불확실성을 높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