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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변화요인: 경제지표 개선, 개별 기업 호재
미 증시는 양호한 소매판매 및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대만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TSMC 의 강력한 전망을 기반으로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등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 흐름이 이어진 양상. 한편, 미-중 무역합의 서명 이후 일부 차익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그 영향은 제한(다우 +0.92%, 나스닥 +1.06%, S&P500 +0.84%, 러셀 2000 +1.36%) 12 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3%(yoy +5.8%) 증가해 예상(mom +0.4%)을 하회. 그러나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가 전월 대비 0.7%(yoy +6.3%)나 급증하는 등 양호한 결과를 발표. 한편, 자동차 판매는 전월 대비 1.3% 둔화되었으나 가솔린 판매가 전월 대비 2.8% 증가하고, 전자제품 매출도 0.6% 증가 한 점이 특징. 이런 가운데 1 월 필라델피아 연은지수가 신규수주(11.1→18.2) 개선을 기반으로 전월(0.3) 보다 크게 상승한 17.0 으로 발표. 전일 뉴욕 제조업지수가 전월(3.5) 보다 개선된 4.8 로 발표되는 등 ISM 제조업 지수의 선행 역할을 하는 지표들이 견고한 흐름을 보이는 등 미국 경제지표들이 양호한 결과를 발표하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며 투자심리 개선 여기에 대만의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TSMC 가 개선된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표한 점도 긍정적. TSMC 는 올해 5G 스마트폰 수요가 강력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8%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마이크론(+2.69%)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0% 상승. 더불어 모건스탠리가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6.61% 급등하자 금융주 또한 상승하고, 소매판매 개선 영향으로 소비 관련주 또한 강세를 보이는 등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는 경향을 보임. 다만, 장중에는 미-중 무역합의 서명이라는 중요 이벤트의 소진으로 차익 매물이 일부 출회되기도 했으나 영향력은 크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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