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미 증시 변화요인: ①기업실적 ②WHO 회의 ③FOMC
미 증시는 세계보건기구가 긴급회의를 개최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때 하락 전환. 그러나 대형 기술주가 양호한 실적에 기반 상승을 이어가자 재차 상승 전환에 성공. 한편, FOMC 에서 연준은 경기에 신중한 전망을 발표하고 초과지급준비금리를 인상. 여기에 파월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하자 상승분 반납(다우 +0.04%, 나스닥 +0.06%, S&P500 -0.09%, 러셀 2000 -0.55%) 미 증시는 ①기업실적 ②WHO 회의 ③FOMC 결과로 변화. 먼저 기업실적인데 애플(+2.09%)은 연말 쇼핑 시즌 아이폰과 웨어러블 판매 호조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낙관적인 매출 전망 제시한 데 힘입어 상승.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페이스북(+2.50%)도 실적 개선 기대가 높다는 점이 부각되는 등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미 증시는 상승. 물론 자일링스(-10.70%), 실리콘 랩(-13.28%), AMD(-5.98%) 등 반도체 관련주는 부진한 실적과 신중한 향후 전망을 발표하자 급락하는 등 종목별 차별화를 보인 점도 특징.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30 일 긴급회의를 열어 논의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옴. 주목할 부분은 이번 회의에서 ‘비상사태’ 선포에 해당되는지 논의한다는 점. 만약 비상사태 선포가 된다면 관련 우려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 그런 가운데 WHO 는 여전히 사태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명하자 관련 우려는 일부 완화. 미 연준은 FOMC 를 통해 레포 운영을 ‘최소’ 4 월까지 운영하고 미국 경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표명. 그러나 가계지출에 대해 ‘강한 증가’에서 ‘온건한 증가’로 하향 조정하는 등 신중한 경기 전망을 표명. 더불어 지난해 5 월 1 일 이후 인하하던 초과 지급준비금리를 5bp 인상하자 상승분 반납. 파월 연준의장은 여전히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가운데 적극적인 레포 운영의 역할은 줄어 들었기 때문에 4 월까지 운영을 할 것이라고 언급. 대체로 과거 보다 경기에 대한 신중한 발언을 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거시경제에 불확실성을 안겨줬다고 주장. 더 나아가 기업의 부채가 증가해 자산의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다고 주장. 이후 금융주가 하락 전환하는 등 주가지수 상승분이 일부 반납하고, 10 년물 국채금리는 1.6% 이하로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