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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비상사태 선포 이후 불확실성 해소 관점 유입
미 증시 변화 요인: 공포와 실적 미 증시는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 결과 불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유입되며 하락 출발. 특히 미국에서 6 번째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공포감이 확대되며 지수 부진을 이끔. 장중, WHO 가 이번 사례에 대해 ‘비상 사태’를 선포한 이후 상승전환 성공. 한편, 금융주, 경기 방어주와 일부 실적 개선 기업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다우 +0.43%, 나스닥 +0.26%, S&P500 +0.31%, 러셀 2000 -0.07%) 미 증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가 이어지며 부진. 특히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점이 이러한 공포감을 더욱 확산. 2 차감염 발생은 향후 감염증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 다만 CDC 는 부부 사이라는 특수한 경우이기 때문에 지역사회로의 전염 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하자 조정폭이 크게 확산되지는 않음.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사례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 이 경우 WHO 는 출입국 제한을 권고 할 수 있음. 그러나 WHO 는 교역과 여행을 제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점은 긍정적.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중국과의 철도 운송을 일부 중단했고, 체코는 중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등 이미 각국은 중국과의 인적 교류를 중단하거나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영향은 제한.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은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음. 다만, 사태 확산 우려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듯. 한편, 주목할 부분은 과거 시장의 반응은 새로운 환자가 급증할 때 변동성을 키우다가 환자 발생 속도가 느려질 때 그 영향은 반전을 보여 왔다는 점. 중국을 비롯해 각국 의료진은 향후 10 일 내외 새로운 환자 발생이 크게 증가하겠지만 이후 그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전망. 이를 놓고 보면 2 월 초 중반까지 감염증으로 인한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그렇지만,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한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정책이 동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주식시장에 대한 공포가 확산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점이 지수 조정폭 확대를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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