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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변화 요인: 지표 호전, WHO 발표
미 증시는 중국 증시 급락(-7.72%)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 중국 인민은행이 1 조 2 천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 데 이어 미국 제조업 지표 개선이 긍정적 영향. 특히 WHO 가 중국을 제외하면 감염증 확대가 심각하지 않다고 주장한 점도 긍정적. 이 결과 감염증 사태가 단기적인 영향을 줄 뿐 장기적으로 경기 침체를 불러 오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유입되자 강세(다우 +0.51%, 나스닥 +1.34%, S&P500 +0.73%, 러셀 2000 +1.12%) 중국 증시가 개장을 한 이후 상해 종합이 7.72% 급락. 그러나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 글로벌 각국 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 오히려 중국 정부가 1 조 2 천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추가적으로 금리인하와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안도감을 줌. 한편, 중국 은행보험감독위원회는 감염증은 단기적인 영향을 줄 뿐 여전히 경제와 금융시장의 기초 체력은 튼튼하다고 주장,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또한 단계적이고 장기적인 국가 발전 계획은 변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는 등 위기 극복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특히 감염증 이전 수치이기는 하지만, 미국 제조업 지표가 크게 개선된 점이 투자심리 개선 효과를 준 것으로 추정 더불어 그동안 조정을 보였던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알파벳(+3.48%)도 실적에 대한 기대 속 급등하는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긍정적인 영향. 물론 애플(-0.27%)은 이번 사태로 인해 아이폰 출하량이 10% 줄었을 것으로 전망되자 약세를 보였고, 에너지 업종 또한 단기적으로 수요 둔화에 따른 부정적인 심리가 이어지며 약세를 보이는 등 저가 매수세가 전체에 걸쳐 나오고 있지는 않음. 이런 가운데 오늘은 미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이 아이오아주에서 처음으로 개최 되는데 법인세 인상 등을 주장하는 샌더스 후보가 1 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수 상승폭 확대를 제한. 만약 압도적으로 샌더스 후보가 1 위를 차지하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기 때문. 결국 미 증시는 장 초반 지표 호전과 감염증 관련 안도감에 힘입어 상승한 이후 개별 종목 이슈 및 미 대선, 추가적인 감염증 환자 추이등을 기다리며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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