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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출발 후 미 대선 영향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1.61% MSCI 신흥 지수 ETF 도 1.3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13 계약 순매도 했으나 1.60pt 상승한 286.8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90.91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중국 증시가 급락 했으나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었던 점을 감안 불확실성 해소에 기대 장중 상승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유럽을 비롯해 미 시도 강세를 보이는 등 안도감을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더 나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비록 증가세는 유지하고 있으나, 큰 폭으로 증가하지 않았다는 점, 세계보건기구(WHO)가 여행과 교역을 금지할 필요가 없다고 재차 언급한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는 중국 외 지역에서 바이러스 확산이 아주 적고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는 등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발언이 이어졌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편, 한국 장중에 미 민주당 대선후보를 결정할 아이오아 주 경선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약 버니 샌더스 후보가 압도적으로 1 위를 차지할 경우 법인세 인상과 부유세를 주장하고 대 중국 강경 정책을 언급해 왔기 때문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는 조 바이든(27.2%)이 여전히 1 위를 기록 중이나 최근 버니 샌더스(23.5%)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첫 경선지인 아이오아에서 압도적으로 샌더스가 1 위를 차지할 경우 그 폭이 축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이 예상되나 민주당 아이오아주 경선 결과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2/2 아이오아주: 샌더스 23.0%, 바이든 19.3%, 부티지지 16.8%, 워런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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