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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변화요인: 중국 부양정책, 커들로 발언, 미 대선
미 증시는 중국 경기 부양 정책과 미 민주당 대선 경선을 둘러싼 혼란 등에 힘입어 상승. 특히 중국 인민은행이 이틀에 걸쳐 유동성을 공급하자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더불어 커들로가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한 점도 긍정적. 이 결과 금융주, 소비재, 기술주와 더불어 헬스케어 업종이 상승 주도(다우 +1.44%, 나스닥 +2.10%, S&P500 +1.50%, 러셀 2000 +1.5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으나, 중국 인민은행이 이틀에 걸쳐 1 조 7 천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 여기에 20 일 있을 대출금리 결정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적극적인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자 투자심리는 개선. 특히 이번 감염증으로 중국 소비 및 글로벌 공급망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은 관련 우려가 완화 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 요인. 이 결과 최근 감염증 확산으로 약세를 보여 왔던 반도체 및 물류, 소비재 업종이 강세. 이와 함께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감염증 여파로 중국의 미국산 제품 구매 확대가 차질을 보일 수 있으나 전 업종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주장. 특히 커들로는 “반도체 업종은 영향이 없을 것이며, 자동차와 부품은 중간 정도에 그칠 것” 이라고 주장 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미국 경제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 한편,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앞두고 아이오와주 경선이 있었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발표가 지연. 이에 대해 주요 언론들은 민주당의 내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 이런 민주당의 대선 후보 지명 경선에서 혼란이 야기되자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55.8%로 크게 상승하는 등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 여기에 갤럽 조사에서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이 49%로 당선 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이 결과가 알려지자 제약 바이오 및 헬스케어 업종이 급등. 한편, 강력한 민주당 후보 중 한명이 조 바이든은 아이오와 경선에서 4 위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되자 민주당 후보 지명 가능성이 큰 폭으로 하향 조정(전일 대비 -11.4%)된 19.6%로 발표된 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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