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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변화요인: 중국 관세 인하, 므누신 발언, 개별 이슈
미 증시는 중국이 일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한 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 지속으로 매물 출회되기도 했음. 그러나 므누신 재무장관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재차 강세. 더불어 EU 무역대표단의 미국 방문 소식도 긍정적. 다만,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이기 보다는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등락이 엇갈린 종목별 차별화가 확대된 점이 특징(다우 +0.30%, 나스닥 +0.67%, S&P500 +0.33%, 러셀 2000 -0.22%) 중국 정부가 750 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일부 인하한다고 발표. 시장에서는 미-중 무역협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확대 해석하기도 했음. 그러나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중국 정부의 관세 제거는 무역합의 일부” 라며 예정된 조치였음을 언급해 시장의 해석이 과했음을 보여줌. 물론 므누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글로벌 공급망 영향을 보지 못해다” 라고 언급하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은 긍정적인 영향을 줬음. 이런 가운데 EU 무역협상 관계자들이 미국을 방문했는데 므누신이 “트럼프는 EU 와의 무역합의에 집중 할 것” 이라고 주장해 본격적으로 미-EU 무역협상 진행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줌 한편, 트위터(+15.06%) 등 호전된 실적 발표한 기업들과 마이크론(+3.36%) 같은 투자의견 상향 조정 및 신제품 발표 등 호재성 재료 유입된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OPEC+ 추가 감산 합의 실패로 에너지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개별 종목들의 호/악재에 반응해 등락을 보이는 차별화 장세가 특징. 특히 과거와 달리 개별 기업 호재에 업종 전반에 걸쳐 강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악재성 재료가 유입된 기업들의 경우 업종 전반으로 확대되는 등 악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점도 오늘 미 증시 변화의 특징. 물론 중국 정부의 관세율 인하로 미-중 무역분쟁 우려를 완화시키자 대형 기술주 중심의 반등세가 이어가는 등 여전히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지수는 상승 했으나, 중소형 종목은 부진해 전체적인 시장은 관망세가 짙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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