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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변화 요인: 민주당 경선, IMF, 미 의회 자금 투입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 및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소식에 힘입어 상승 출발. 한때 미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으나, 의회가 83 억 달러 규모의 긴급 자금 투입을 발표하자 재차 상승폭 확대. 더 나아가 블룸버그가 민주당 경선에서 사퇴하며 바이든 지지 선언한 점도 긍정적. 이 결과 기술주 및 헬스케어 업종이 상승 주도(다우 +4.53%, 나스닥 +3.85%, S&P500 +4.22%, 러셀 2000 +3.04%) 미국 코로나 확진자가 138 명으로 전일 대비 30 여명 증가하고 LA 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우려가 확산 되기도 했으나, 미 의회가 83 억 달러 긴급 자금 투입을 위한 표결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관련 우려는 완화. 여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 확진자가 급증하자 IMF 는 글로벌 성장률이 작년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500 억 달러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발표하는 등 각국과 주요 기관의 자금 투입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더불어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들이 견고하고, 연준 또한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우호적 이런 가운데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위한 경선에서 조 바이든의 약진이 두드러지자 헬스케어 업종이 급등을 하며 미 증시 상승을 주도. 이번 슈퍼 화요일을 통해 조 바이든이 확보한 대의원(566)수가 샌더스(501)를 넘어선데 이어 부티지지를 비롯해 블룸버그 등 중도 성향의 후보들이 사퇴하며 바이든 지지를 선언하자 바이든 지명 가능성이 일주일 전에 비해 59%나 급증한 80%를 기록. 반면, 샌더스 후보는 36% 감소한 12%. 최근 미 증시 하락 요인 중 하나였던 샌더스 후보의 약진이 이번 슈퍼 화요일 경선을 통해 한풀 꺽였다는 점이 오늘 미 증시 상승 요인 중 하나 샌더스의 경우 법인세 인상(21%→35%), Medicare for All, IT 기업 규제강화 등을 주장해 왔던 후보라는 점에서 민주당 후보로 지명될 경우 미 증시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그러나 슈퍼 화요일에서 부진하자 그동안 관련 우려로 하락하던 헬스케어 업종이 급등을 했고, 반도체를 비롯한 IT 기업들은 물론 산업재등이 반사이익을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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