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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확산되고 있으나, 이면에는 우호적인 내용도
MSCI 한국 지수 ETF 는 10.34% MSCI 신흥 지수 ETF 도 10.01%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854 계약 순매도한 가운데 12.15pt 하락하며 231.65pt 인 하한가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209.5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트럼프가 기자회견을 통해 적극적인 부양책을 내놓지 않고, 유럽과의 교류를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실망감이 유입되며 급락했다. 오늘 미 증시는 트럼프 기자회견에 대한 실망감, 특히 현재 상황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일해 적극적인 대응이 부재할 것이라는 공포감으로 패닉에 빠졌다. 여기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유럽에서 급증하고, 미국 또한 확진자 수가 1,323 명을 기록하는 등 관련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공포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특히 CME 야간 지수 선물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한국 시장 참여자들 또한 공포 심리가 극에 다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공포 심리 이면에는 우호적인 내용도 있었다. 비록 금리를 동결했으나 ECB 는 자산 매입 규모를 확대하는 등 추가적인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발표했으며, 미 연준 또한 장중에 레포를 운용해 이틀간 1 조 5 천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은 현재의 공포 심리로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나, 언제든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코로나 19 에 대한 치료제 관련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시험이 몇 주 안에 시작될 것이라는 미국 보건 당국자의 발언 또한 향후 공포 심리 완화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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