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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변화 요인: 공포에 장악된 하루
미 증시는 연준의 금리인하 및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등 공포감이 시장을 장악하며 급락. 한편, 연준은 5 천억 달러 규모의 레포 추가 공급을 발표하고, 미국 내 코로나 임상시험 시작 발표로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트럼프가 8 월까지 코로나의 지속 가능성을 언급하고 미국이 불황으로 향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 확대(다우 -12.93%, 나스닥 -12.32%, S&P500 -11.98%, 러셀 2000 -14.26%) 다우지수가 12.94% 급락하며 하루 낙폭으로는 역사상 2 번째 큰 낙폭을 기록. 이는 미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일 보다 1 천여명 이상 증가한 4,138 명을 기록하는 등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독일도 전일 대비 1,100 명 증가한 6,012 명으로 증가하는 등 미국과 유럽 각국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이 공포심리를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트럼프가 10 명 이상의 모임 금지 권고를 언급하고, 8 월까지 코로나가 확산될 수 있으며, 미국은 불황으로 향하고 있다고 주장한 점도 공포 심리 자극. 그런 가운데 연준이 추가적으로 5 천억 달러 규모의 오버나이트 레포 추가 공급을 발표하고,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도 7,500 억 달러 규모의 부양 패키지를 제안하는 등 의회 또한 공격적인 부양정책을 언급. IMF 또한 1 조 달러 대출을 동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하는 등 금융안정을 위한 노력이 지속. 더불어 G7 정상회담에서 “코로나 확진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라고 발표 했으며, 독일 또한 메르켈 총리가 유동성 공급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으나, 공포에 장악된 시장은 안정을 찾지 못함, 한편, 주목할 부분은 주식시장에 공포감이 확산되며 현금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으나, 화상 회의 회사인 Zoom(+0.36%)은 물론 식품업체인 콘아그라(+9.76%)가 상승 하는 등 코로나 공포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 기대가 높은 종목들과 코로나 임상 시험을 시작한 모데르나(+24.37%)가 급등 한 점.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코로나로 인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를 통해 수익 창출이 예상되는 기업들에 대해 투자를 단행하는 등 일부에서는 기회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모든 이들이 공포에 장악된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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