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미 증시 변화 요인: 미 연준과 의회
미 증시는 연준이 국채 및 MBS 매입 규모를 무한대로 확대한다고 발표 했으나 하락 출발. 미 의회가 여전히 정부의 재정지출에 대해 논란을 보였고,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대한 공포 심리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장 중에도 의회의 재정지출 법안 관련 소식에 따라 등락을 이어가 관련 이슈에 더 주목. 한편, 개별 기업별 이슈로 등락이 엇갈린 종목 차별화도 특징(다우 -3.04%, 나스닥 -0.27%, S&P500 -2.93%, 러셀 2000 -1.13%) 연준이 신용시장의 리스크 요인을 완화하고 대출을 쉽게 하기 위해 국채 및 모기지 담보증권(MBS) 매입을 무한대로 확대한다고 발표. 더불어 회사채 시장 중심으로 기업과 가계 신용 지원 대책도 마련. 이는 연준이 시장과 경기 회복을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 그러나 주식시장과 신용시장의 반응은 미미. 다만 달러화는 이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는 등 외환시장의 움직임은 있었음 이런 가운데 주식시장은 의회의 재정 지출 법안에 더 주목. 장 초반 연준의 발표에도 주식시장은 하락. 이는 미 상원에서 재정 지출 관련 법안에 대한 절차적 표결에 실패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장중에는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가 공화당과 법안 관련 합의에 임박했다고 주장하자 지수가 하락폭을 축소 했으며, 오후 들어 또다시 절차적 표결에서 실패하자 재차 하락폭을 확대 하는 등 관련 소식에 민감한 반응을 보임. 민주당은 법안이 노동자를 돕기에는 충분하지 않고 회사 구제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제안했다며 수정을 요구. 이후 지수는 의회 결과에 대한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장 후반 한 때 낙폭을 확대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 한편, 미국 코로나 확진자 수가 4 만명을 넘어서는 등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공포심리는 지속. 다만, 최근 흐름과 같이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그 결과 수혜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등 종목별 차별화 또한 특징. 여기에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모잠비크에서 석유시설 공격 소식으로 상승전환하자 에너지 업종 낙폭 축소도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