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2006년부터 국내 축산업계는 삼계탕의 중국 수출을 추진해왔지만 검역.위생 문제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가 '삼계탕 중국 수출 검역.위생 조건' 합의에 이어 한중 당국간 검역.위생 절차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 지으면서 현재 수출 업체 별로 삼계탕 제품에 대한 포장 표시 심의 등 중국 현지 통관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기준 미국.대만.일본 등으로 수출된 삼계탕은 금액으로 총 951만5,000달러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중국 수출이 시작되면 첫해 약 300만 달러 가량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계탕의 중국 수출을 위한 한국과 중국 정부 간 후속 절차 협의가 모두 마무리돼 빠른 시일 내에 수출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 소식에 닭고기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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