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 070-5223-2261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오늘의 증시전망 내용
제목 2016년 11월 14일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16-11-14 [01:03] count : 745
11/7(월) 가계부채, 경기보다 집값에 연관성 크다 최근 급증한 가계부채가 경기상황보다는 주택시장과의 연관성이 크다는 점이 수치로 입증됐다. 한국은행이 신용순환과 경기 및 주택시장 간의 관계를 동조화 지수(CI:Concordance Index)로 분석한 결과, 기업 신용순환은 경기와 연관성이 큰 반면 가계의 신용순환은 주택가격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지난 뒤 두드러졌다. CI는 일정 기간 두 지표가 확장국면, 또는 수축국면 등 같은 국면에 있을 때 1이 되도록 수식을 설정해 산출했다. 조사 결과,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간은 가계신용과 경기의 CI가 0.53으로 떨어진 반면 주택가격과의 CI는 0.73으로 상승했다. 경기보다 주택가격과의 연관성이 커진 것이다. 이에 대해 한은은 가계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은행의 가계대출 중에서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은 71.3%를 차지했다. 11/8(화) 소비증가 고령층에 달렸다…4년 내 기여율 60%대로 상승 한국은행의 '고령층 소비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의 민간소비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앞으로 고령층이 소비증가를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0세 이상 고령층 가구(가구주 기준)의 소비증가 기여율은 2011∼2015년 38.5%에서 2016∼2020년 62% 정도로 올라갈 것으로 추정됐다. 소비증가 기여율은 전체 가구의 소비 증가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가리킨다. 또한, 고령층 가구의 소비증가율은 2011∼2015년 연평균 7.1%에서 2016∼2020년 8%대 중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추산됐다. 전체 가구의 소비에서 고령층 가구의 비중은 2015년 18.8%에서 2020년 24%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보고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진입으로 고령층 가구 수가 증가하고, 가구당 소득은 적극적인 경제 활동 및 사적연금 수급 증대에 힘입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현재 고령층의 소비성향 하락세도 연금소득 증가, 기대수명 연장 추세의 감속 등으로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9(수) 트럼프 공포에 금융시장 패닉…金·채권·엔 폭등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45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지난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 가결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세계 증시와 외환시장은 요동쳤다. 국내 증시는 개표 결과 트럼프로 기울어지자 패닉에 가까운 급락세를 나타내며 1950선대로 밀렸다. 한때 72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투자자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보다 더 충격이 컸다. 코스닥은 장중 42.55포인트(6.82%) 떨어진 581.64까지 밀리며 공포에 빠졌다. 지수는 장 막판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여나갔지만 끝내 600선을 회복하는 데 실패했다. 이날 한국 코스피는 2.25% 떨어진 1,958.38, 코스닥 지수는 3.92% 내린 599.74로 마감했다. 트럼프 리스크에 놀란 자금은 주식시장을 벗어나 안전자산인 채권과 금, 엔화로 몰려갔다. 특히,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장중 최대 6% 이상 폭락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때와 마찬가지로 개표 시간이 아시아 증시 개장 시간과 겹치면서 가장 먼저 충격을 받았다. 11/10(목) 공매도·공시제 개선안 마련…의무공시 대상 확대 금융위원회는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하는 종목은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고 다음 거래일에 공매도 거래가 제한되며, 기업의 유상증자 추진 기간에 해당 기업 주식을 공매도한 투자자는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공매도·공시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유상증자 공시일부터 발행가격 결정일 사이에 해당 종목 주식을 공매도한 투자자는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했다. 투자자가 직접 참여한 경우 외에 다른 사람의 명의로 증자에 참여해 장외에서 양도받는 행위도 금지된다. 또한, 가격 급락 종목에 대한 경보제도를 도입하는 차원에서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면 다음 거래일의 공매도 거래가 금지되고 불공정거래, 시장질서 교란 행위 여부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받게 된다. 공매도 잔고 보고·공시 시한은 현행 3일 이내에서 2일 이내로 단축된다. 현재 자율공시 사항인 '기술이전·도입·제휴계약'과 '특허권 취득 및 양수·양도'는 의무공시 사항으로 바뀐다. 자율공시 내용일지라도 정정공시에 대해서는 익일이 아닌 당일에 하도록 했다. 금융위는 앞으로 자율공시 항목 중 주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의무공시 대상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는 내년 초부터 시행하고 공시제도 관련 개선은 연내에 이뤄진다. 11/11(금)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25% 유지…5개월째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6월 한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한 뒤 다섯 달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간 것이다. 최순실 사태와 함께 국내 경제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한은의 고민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만큼 미국이 앞으로 보호무역주의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경우 세계 경제에 작지 않은 충격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그동안 점진적으로 정책금리를 올리겠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오는 12월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지만, 트럼프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결정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인상 시기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는 자본유출 우려 등으로 기준금리 인하의 여지가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오늘의 증시전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58 2017년 01월 16일 GO-TRADING 2017-01-16 820
57 2017년 01월 09일 GO-TRADING 2017-01-09 751
56 2017년 01월 02일 GO-TRADING 2017-01-02 822
55 2016년 12월 26일 GO-TRADING 2016-12-26 971
54 2016년 12월 19일 GO-TRADING 2016-12-19 774
53 2016년 12월 12일 GO-TRADING 2016-12-12 696
52 2016년 12월 05일 GO-TRADING 2016-12-05 812
51 2016년 11월 28일 GO-TRADING 2016-11-28 713
50 2016년 11월 21일 GO-TRADING 2016-11-21 807
49 2016년 11월 14일 GO-TRADING 2016-11-14 745
48 2016년 11월 07일 GO-TRADING 2016-11-07 677
47 2016년 10월 31일 GO-TRADING 2016-10-31 719
46 2016년 10월 24일 GO-TRADING 2016-10-24 1112
45 2016년 10월 17일 GO-TRADING 2016-10-17 675
44 2016년 10월 10일 GO-TRADING 2016-10-10 759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