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미 증시 변화 요인: 3 일 연속 장 후반 매물 출회
미 증시는 현재 진행중인 경제 재개 및 양호한 개별 기업들의 실적에 기대 상승 출발했으나 고용 불안이 부각되자 일부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이 축소. 그런 가운데 하원 의장이 5 번째 코로나 부양정책을 다음주에 논의 하겠다고 언급하자 재차 상승폭이 확대되며 나스닥이 연초 대비 상승 전환. 오후 들어서는 밸류 부담이 높아지며 매물 출회되자 상승폭이 축소되며 마감(다우 +0.89%, 나스닥 +1.41%, S&P500 +1.15%, 러셀 2000 +1.58%) 미 증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관련 기업인 페스틀리(+45.68%)와 온라인 송금 서비스 기업인 페이팔(+14.01%) 의 양호한 실적과 그에 따른 급등으로 기술주와 카드 회사들이 상승을 주도. S&P500 기준 올 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8% 감익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이러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온라인 기반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은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야기. 한편, 나스닥은 연초대비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아마존(ytd +28.13%), 넷플릭스(ytd +34.91%)은 물론 MS(ytd +16.42%), NVDIA(ytd +29.57%)등이 이를 주도. 결국 시장은 경제 제개를 빌미로 변화된 환경에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유동성 쏠림 현상이 나왔다고 볼 수 있음. 여기에 중국의 4 월 수출이 달러화 기준 전년 대비 3.5% 증가하자 경제 재개 이후 경기 회복 기대를 더욱 높임. 더 나아가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5 차 코로나 부양책 추진을 다음주부터 재개 한다고 발언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그러나 중국의 수출 증가는 지난 1 분기 코로나로 인해 미뤄졌던 수출이 한꺼번에 몰리며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점, 하원의 5 차 부양 정책 중 주 정부 등에 대한 추가 예산 배정을 공화당이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어 상원 통과가 쉽지 않다는 점, 여기에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또 다시 장 후반 차익 매물 출회. 한편,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기술주는 상승이 제한된 가운데 하락폭을 키웠던 코로나 피해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는 등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가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