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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변화 요인: 여러 발언 및 무역마찰 부각
미 증시는 한국과 중국, 독일에서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 출발했으나 섣부른 경제 재개에 대한 우려 및 경기 회복 속도의 지연 우려로 하락 전환. 이후 큰 변화 없이 일부 기업들의 개별 이슈 및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따라 등락이 진행. 그러나 오후 들어 일부 상원의원의 대 중국 조사 법안 추진 소식으로 미-중 마찰 우려가 높아지자 낙폭 확대(다우 -1.89%, 나스닥 -2.06%, S&P500 -2.05%, 러셀 2000 -3.46%) 장 초반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의 상원 증언에 대한 기대와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경제 셧다운이 너무 오래 지속되어서는 안된다” 라고 언급 하자 상승. 그러나 파우치 소장이 기대와 달리“준비 되지 않은 경제 재개로 불필요한 고통과 죽음을 야기 시킬 것” 이라고 경고하는 등 코로나 재 확산 우려를 표명. 더불어 “개발중인 백신 등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라고 언급하자 하락 전환. 한편, 연준위원들도 경제 재개에 대해 우려를 표명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빠른 경제 재개는 혼란을 줄 수 있으며 2021 년 경제도 위협 할 것” 이라고 경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바이러스가 멈출 때까지 경제는 회복되지 않을 것이며 아직 최악의 상황은 오지 않았다” 라고 주장.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도 “극도로 높은 실업률이 단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경제 재개 및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를 표명 이런 가운데 상원의원 일부가 코로나 19 에 대한 중국의 책임을 조사하고 제재를 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중 무역 마찰 우려가 부각되며 낙폭을 확대. 최근 미 행정부에서도 중국에 대한 책임을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라는 점을 감안 시장은 부담을 느낌. 특히 오늘 있었던 미국 연금펀드의 중국 주식 매입 금지 절차 돌입에 따른 마찰과 여러 인사들의 경기 회복 지연 우려 발언을 더욱 자극하며 매물 출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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