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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편의점주 |
글쓴이 |
GO-TRADING |
날짜 |
2016-06-21 [07:52]
count :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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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에서 유통업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시가총액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를 넘어선 것 뿐만 아니라 1,2인 가구 증가와 편의점의 소비 흡수 확대 등의 영향으로 최근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이다. 시장에서는 편의점주가 '유통 공룡' 롯데쇼핑마저 제치고 대장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편의점 기업들의 주가가 이렇게 급등한 이유는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량 구매가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이용이 늘고 있는 까닭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불황이 깊어지면서 저가 제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특히 4,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올해 2.4분기에는 편의점 대표 품목인 빙과류의 판매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편의점 관련주' 들의 주가가 실적 호전 기대감에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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