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MSCI 한국 지수 ETF 는 1.38% MSCI 신흥 지수 ETF 는 1.76% 상승해 한국 증시는 0.5%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98.2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대형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을 내놓으며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에 힘입어 결국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마감 했다.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실적 개선 기대 등에 힘입어 대형 기술주의 급등으로 상승 했다. 더불어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으로 신재생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이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부분은 전일 일정 정도 선반영이 되었던 점을 감안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특징을 보면 결국 실적 시즌임을 감안 관련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시장의 특징은 차익 매물과 반발 매수의 싸움이었다면 이제는 실적에 주목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미 증시의 강세를 이끈 부분은 결국 법인세 인상 시기 지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다국적 기업들과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물론 최근 상승이 컸던 금융과 반도체 장비 업종의 경우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글로벌 주식시장의 특징을 감안 한국 증시 또한 상승 출발 후 상승폭이 컸던 종목군에 대해서는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실적 기대가 높은 종목군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오늘 발표되는 20 일까지의 수출입 통계를 통해 증가세가 뚜렷한 업종군의 경우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국 수출 증가는 기업실적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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