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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대형이벤트 앞두고 약보합세
EUR/USD EUR/USD는 미중 무역협상과 미국 FOMC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오는 31일 새벽 04:00 FOMC 금리결정과 30 ~ 31일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 경제가 예상과 달리 둔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관련해 유럽중앙은행은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부양하기 위한 정책 수단을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지난달 양적 완화로 알려진 2조 5천억 유로의 채권매입 프로그램인 경기부양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지난주 회의 에서는 유로존 경기 전망을 하향 조정했으며 새로운 경기 부양책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유럽 중앙은행의 톤 변화는 세계 경제 둔화, 글로벌 무역 긴장, 금융시장 변동성, 이머징 마켓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요 중앙은행의 우려를 반영한다. 드라기 총재는 "최근 경제지표와 조사에 따르면 경제는 예상보다 계속해서 약해질것" 이라며 "이는 외부 수요 감소와 특정분야의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드라기 총재의 부양기조는 통화 완화정책이라는 측면에서는 유로화 약세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유로존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는 측면 에서는 강세요인이 될 수 있다. GBP/USD GBP/USD는 29일에 있을 하원 표결을 앞두고 소폭하락했다. 영국 하원은 향후 브렉시트 계획과 관련한 표결을 실시한다. 이번 표결 결과에 따라 브렉시트 시점을 연기하거나 제2국민투표를 개최해야 할 수도 있는 만큼 표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하원은 29일 테레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플랜 B'와 하원의원들이 제출한 수정안에 대해 토론한 뒤 투표할 예정이다. 영국이 지난해 제정한 유럽연합 탈퇴법 13조는 의회 승인투표가 부결되면 정부가 향후조치를 제안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결의안 형태로 의회에 제안하도록 하고 있다. 하원표결을 앞두고 브렉시트와 관련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이날 파운드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USD/JPY USD/JPY는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달러엔은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등 빅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다.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는 참가자들은 달러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FOMC 회의 이후 연준이 통화 긴축 사이클을 멈추겠다는 신호를 줄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또 미국 경제에 늘어나는 위험도 인정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이런 점이 달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4번의 금리인상으로 상승 랠리를 보였던 달러는 12월말이후 약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중국과의 무역협상 역시 부담 요인이다. 뱅크오브 싱가폴의 시옹 외환 전략가는 "달러 방향은 여전히 내림세고, 시장은 이번 주 FOMC에서 힌트를 얻으려고 한다"며 "연준이 미국 밖의 경제 성장 상황 때문에 올해 지속해서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티은행은 이번 FOMC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고 올해 6월과 9월 두차례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티은행의 앤드류 연구원은 "1월 FOMC에서는 점진적인 금리인상"이라는 통화정책 성명 문구의 수정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것 이라고 진단했다. 다가오는 FOMC에서 서프라이즈한 결과는 없겠지만 앞으로의시장 방향에 어느 정도 힌트를 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목 할 필요 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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