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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변화 요인: 추가 부양책 지연, 개별 기업 이슈
미 증시는 추가 부양책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개별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하며 상승 출발. 특히 실적 발표한 기업과 호/악재가 발표된 개별 기업들의 등락이 뚜렷한 종목 장세를 보인 점이 특징. 대체로 시장은 증시 주변 이슈에 대한 부담을 가지며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개별 이슈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 이 영향으로 약보합 마감(다우 -0.07%, 나스닥 -0.07%, S&P500 -0.15%, 러셀 2000 -0.62%) 바이든 대통령이 전일 1.9 조 달 러 규모의 부양책에 대해 초당파 의원들이 비판을 가하자 규모가 축소된 부양책을 허용할 수 있고 시기는 최소 2 주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발표. 실제 이날 백악관은 구제 금융이 필요한 가족들에 대한 지원이 빠르게 지급되기 위해 공화당이 비판하고 있는 자격 수준을 조정 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대화는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 이는 민주당 조 만친 상원의원이 여전히 1.9 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대해 반대하고 있어 중도 성향의 공화당 의원들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 특히 바이든 행정부는 공화당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1 회성 비용 지급에 대한 자격을 제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고 협상을 통해 이를 해결 할 것이라고 언급. 결국 추가 부양책 규모 축소와 지급 시기가 기대와 달리 2 월로 미뤄질 수 있음을 보여줘 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 요인 이러한 부양책 지연 가능성이 부각됐지만 지수는 견고. 이는 부양책이 결국에는 처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개별 기업들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 장 시작 전 존슨앤존슨(+2.71%)은 견조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상승 했는데 21 년 전망에 대한 기대와 코로나 백신 관련 나쁜 소식이 없었기 때문. 전일 머크(-1.11%)가 코로나 백신 개발을 포기해 우려가 높았었음. JNJ 의 코로나 백신은 두번이 아닌 한번만 투여하면 되고 초저온 보관도 필요 없어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 데 실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다음 주 임상 결과 발표. 이는 전일 일라이릴리(+0.17%)가 개발중인 코로나 치료제 임상 결과 입원 및 사망 위험을 70%까지 감소 시켰다는 소식과 더불어 코로나 극복 기대를 높여 시장 참여자들의 눈을 코로나에서 실적으로 전환하게 만들어 증시의 견고함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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