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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과 투기적 거래 완화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매물 소화 과정이 이어짐. 그러나 미 의회 예산처가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2024 년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시작 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상승폭을 확대. 더불어 DRAM 가격 상승에 따른 반도체 업종 급등도 영향(다우 +0.76%, 나스닥 +2.55%, S&P500 +1.61%, 러셀 2000 +2.53%)
미 증시는 의회예산처(CBO)의 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이후 상승폭을 확대. 의회예산처는 예산 예측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는 2021~31 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가 크게 줄어들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이를 기반으로 2020 년 중반 시작된 경제 확장 지속 예상. 실질 GDP 는 올해 중반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3.7%를 기록하고 향후 5 년 평균 2.6%의 성장률을 전망. 실업률은 올해 5.3%, 내년 4.9% 기록 예상. 특히 인플레율은 2023 년 이후 2%를 기록하고 연준은 2024 년 이후 금리를 인상 할 것으로 전망. 한편, 의회예산처는 불황이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았고, 회복이 강하기 때문에 추정치를 상향 조정 한다고 발표. 이 소식 이후 미 증시는 본격적으로 상승폭을 확대 했으며, 최근 디지털 세금 이슈 등으로 부진했던 대형 기술주가 상승 주도 바이든 행정부는 추가적으로 1.9 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했지만 공화당 초당파 의원들은 9 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시행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추가적인 대규모 부양책은 문제가 있다며 수정을 요구한 가운데 6 천억 달러의 부양책 발표. 공화당 의원들이 주장한 내용은 1 인당 지급액 1,400 달러를 1,000 달러로 줄이고 지급 자격에 대한 소득 기준을 낮출 것. 연방 실업 급여 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 연장, 코로나 백신 관련 1,600 억 달러 포함. 주,지방 정부 지원 등은 제외. 이 중 1 인당 지급액 수정은 바이든 대통령이 받아들일 수 있음을 언급 했기 때문에 향후 협상의 여지를 열어 놓아 불확실성이 확대 되지 않음. 이 결과 장 초반 일부 매물 출회 되기도 했으나 영향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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